현재위치 :: xacdo.net > review > ani_heman.html

히맨

힘이여 솟아라 그레이스 콜!

히맨 히맨인지 힘맨인지, 난 힘이 쎄서 힘맨인줄 알았지.
알고보니 성경에 나오는 사람 이름이더만.

기억나는 거라면, 맨날 똑같은 주문 외우면서 변신인가를 하다가, 한번은 마법에 걸려서 모든게 반대로 되버렸다. 그래서 힘이 쎘던 힘맨은 약해져 버렸는데, 궁여지책으로 마법주문을 거꾸로 외우니까 원래 힘을 찾았다는 얘기.

주문이 반대로 작용한다는 것은, 일단 타로카드에서 카드가 뒤집힌 경우 반대로 해석하는 것이 있겠고, 해몽할때도 반대의 경우를 염두에 두는 것도 있겠고. 도라에몽에서 도라에몽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가 그게 거짓말이 되서 돌아온 얘기도 있었다.

아, 또 기억나는게 있다. 아니다 이건 히맨이 아니야. 무슨 굉장히 똑똑한 스승이 있는데, 맨날 결정적인 순간에 뭔가를 알려주고는 사라져버리는 스승. 그 사람이 또 돌 뒤로 사라지려고 해서 막 따라갔더니 돌 뒤에는 아무도 없더라. 그러니까 보통 사라질때는 뿅! 쫘좌잔~ 하는 식으로 멋있게 사라지는데, 그 스승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신비스럽게 사라졌다는 얘기지. 이게 히맨에 나왔던 건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이 다음에 했던 원탁의 기사였나 하는것도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그걸 지금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히맨

ps. '힘맨'이라는 플래쉬도 있네. www.enpop.com

write 2002 12 14
add 2003 08 31

작도닷넷 리뷰의 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