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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영상

에반게리온 서 (2007)

08/08/03 09:16(년/월/일 시:분)

신극장판 4부작 중 1부를 봤다.

구오오오오오

작화를 정밀하게 다시 한 걸 제외하면, 내용은 TV판과 거의 같다.

2부 "파"도 거의 TV판 내용의 복습이고, 신캐릭터가 추가되는 수준일 것이다.

3,4부 "극"에서 새로운 완결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아마 아주 새로운 결말이기보다는 보통의 소년물, 용자물, 열혈물에서 볼 법한 비교적 무난한 엔딩을 향해 가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카오루를 중요한 캐릭터로 부각시킨다는 말 때문이다. 다소 BL물의 뉘앙스가 풍기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중학생 때 동성의 친구에게서 느끼는 유대감, 우정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http://blog.daum.net/mirugi/5810519
‘나기사 카오루’가 『에반겔리온』의 ‘본래 생각하던 스토리 라인’에서 상당히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을 알고서, 개인적으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본래 만들고 싶었던 『에반겔리온』이 어땠을지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에반겔리온: 서(序)』는, 구 『에반겔리온』의 팬들보다는 『에반겔리온』을 이름만 들어봤을 뿐 실제로는 아직 보지 못했을 젊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략) 그런 분들이라면, 어차피 내용은 TV판의 스토리 라인과 크게 다를 바 없기도 하니 이번 『신극장판』 시리즈를 계속해서 보는 편이, TV판 『에반겔리온』을 이제 와서 다시 접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batman691/50032335227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破)' 2009년 1월 개봉?! (일본)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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