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2103

• ㅇ ㅇ 10/10/12 10:39  덧글 수정/삭제

  적자외교라고 말많던 그 원전수출 저렇게만 놓고보니 대단한거 같게보임

  • xacdo 10/10/12 20:08  수정/삭제

    프랑스의 60% 가격으로 후려쳤으니 그런 얘기가 나올만도 하죠.

• 푸2머터 10/10/14 14:39  덧글 수정/삭제

  근데 모하메드 왕세자의 시큰둥한 반응은 박정희가 베트남 파병할 때 반대여론을 만들게 한 것과 같지 않을까요?

  • xacdo 10/10/18 02:51  수정/삭제

    박정희 베트남 파병 때 무슨 시큰둥한 반응이 있었나요? 잘 몰라서요.

• 푸2머터 10/10/18 03:08  덧글 수정/삭제

  베트남 파병 당시 더 좋은 대가를 받기 위해서 차지철을 시켜서 반대여론을 형성하도록 했죠.

  • xacdo 10/10/18 03:53  수정/삭제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4&docId=46997971&qb=7LCo7KeA7LKgIOuyoO2KuOuCqA==
    
    미국은 한국에 파병요청을 했습니다.이때 한국은 새마을 운동이다 뭐다.우리도 잘한번 살아보자는 의식이 팽배해있었습니다.미국은 파병을 했을때 경제원조다 뭐다 달콤한 제안을 합니다.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파병을 선뜻 허락하지 않았습니다.계속되는 미국과의 실랑이 끝에 결국은 파병결정을 내립니다.하지만 이때 일본은 젊은이들을 파병하지 않고 각종 군수물자의 보급기지로써 일본땅을 미국에게 내어줍니다.대신 필요한 군수물자는 일본의 제품만 쓰도록 미국에게 강요하게 되고 미국은 이 제안을 받아들입니다.문제는 이렇게 일본은 자국의 젊은이들이 피한방울 안흘리고 우리보다 훨씬 나은 조건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경호실장 차지철을 불러 파병에 반대하는 여론을 형성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얼마 안있어 여론형성에 힘입어 박정희 대통령은 파병을 다시 번복하였고 이에 크게 당황한 미국은 다시 협상을 제안하게됩니다.
    
    결국은 이전보다 훨씬 나은 조건으로 한국이 파병하게 됩니다.이렇게 파병을 하게된 경위를 살펴보면 당시 얼마나 외교적으로 최대한 실리를 얻으려고 했는지 한국정부의 노력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 ㅇㅇ 10/11/13 06:06  덧글 수정/삭제

  링크타고 들어가 리플
  보니 미국이 먼저 제안했는지 박정희가 먼저 제안했는지는 논란의여지가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