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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세계

거세 애호가들을 위한 사이트

11/01/24 07:31(년/월/일 시:분)

http://www.eunuch.org/main/

의외로 신체변형같은 파격적인 음지문화 특유의 분위기에 상반되게 상당히 차분하고 깔끔합니다.
실제로 거세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집착을 가지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거세를 하고 난 이후에는 성충동이 없어지고 더욱 지적이고 세련된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를 언듯 보면 의학적인 설명도 있고 체계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거세에 관심있어하는, 거세에 희망을 가진, 거세에 열광하는, 거세를 하게된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
흥미본연으로 활동하다가 어느새 한식구로 인정받고 설득당하기 시작해 신념을 가지고 시술자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음지에서 거세를 해주는 시술자를 '커터' 라고 하며
거세된 물건을 수집하는 수집가는 '트로피 헌터' 라고 불린답니다.
대부분의 커터가 트로피 헌터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조금만 더 이 회원을 부추긴다면 내일 가구회사에 찬장을 하나 더 시켜야겠군.' 이라는 생각을 가진 운영자가 회원관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거세를 희망하며 거세를 시술받은 사람(유너크)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거세를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었는데 그게 정상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받으러 갔던 적이 있었다. 이 의사는, 거세에 대한 집착을 제외하고는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내가 알고 있는 유너크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말 같았다. 그들은 매우 좋은 사람들로, 지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고,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스포츠를 즐기고, 재미있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러나 모두 거세에 대해서는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왜 거세를 했는지, 그 이유는 사람마다 각자 다르다. 예를 들어 두 명의 유너크가 있다면 서로 다른 이유가 있다. 단지 하나, 자신을 억제할 수 없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것은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일 것이다. 자신의 성적 충동을 억제할 수 없는 채 섹스에 대해서 광신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를 거세하는 것으로 해소한다. 성 호르몬이 없어지니 섹스를 하고 싶다고 하는 기분도 사라져 버려, 그들은 모두 침착성을 되찾았다."


Excf.com의 밀면. (systeria)님의 글을 퍼옴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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