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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세계

오늘의 링크 29

06/05/15 11:38(년/월/일 시:분)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602021510451
지름교도들은 CJmall, GS e-shop, 인터파크 등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을 각각 ‘설탕몰’ ‘기름몰’ ‘공원몰’로 바꿔 부른다. 제일제당의 대표상품인 설탕, GS칼텍스의 정유에서 따온 말이다. 인터파크는 ‘파크(공원)’라서 ‘공원몰’, Hmall은 ‘에이취’에서 따 ‘감기몰’, 하이마트는 ‘안녕(하이)몰’로 통용된다.
...몰랐다. ;;;

http://seolin.egloos.com/2414630
우리 엄마는 한때 컴퓨터게이머였어요.
가사에 소홀해지신 엄마를 탐탁치 않게 보던 아버지가 난입하여 키보드를 부숴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때 이후로 17년 이상 세월이 흘러서... 요새 재미있는 게임도 많으니 다시 시작하셔도 좋을텐데...


http://thegim.com/Etc/View.php?tname=news&no=166
http://thegim.com/music/comp/후반역전골.mp3
황신혜밴드 - 월드컵응원가 [후반역전골]
...황신혜밴드도 월드컵 응원가를 만들었다. 이젠 더 이상 시대의 흐름에 맞서지 않고 따라 흘러가겠다는 방향성의 표현이기도 하고, 이제 후반전에 접어든 황신혜밴드 자신에게 바치는 노래로도 보인다.

http://kori2sal.egloos.com/1325795
블로그가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되어버려서 말이죠. 몇 번이나 그만 둘까를 생각하면서도 매일 찾아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젠 참 힘들군요. 너무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된 탓일까요? 뭐라고 제 맘대로 말도 못 하게 되었네요.
...찾아오는 손님들 생각해서 블로깅하면 피곤하죠.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112&article_id=0000009978
신체 조건 완벽한 애들끼리 노는 TV 드라마 주인공에게서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평범녀’들은 통통한 몸매를 지니고도 삼식이에게 ‘내가 너를 좋아한단 말이야. 야 이 나쁜 자식아~’하고 자신의 욕망을 만천하에 당당하게 드러내는 삼순이에게 대리만족과 동질감을 느낀다.
‘성적 욕망의 주체’인 삼순이가 ‘성적 욕망의 객체’인 효리보다 진일보한 캐릭터라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캐릭터가 남자에게도 공감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다. 군대에서도 그랬어. 삼순이를 보면 애들이 말이 많아져.

http://lezhin.egloos.com/2406750
G☆2005 - G스타의 G가 GIRL이 아니었냐는 말이 나올정도의 언니들의 향연이 대박이었다는데 사진만으로도 알겠다.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세계적" 이따위 말 하면서 한복입히자는 말 하는 애들 있던데 정신이 있어. 심형래 D-WAR 에서 포졸 나오는거 보고 GG 쳤다. 포졸이 왜 나와 도대체. 뭔가 한국전통적인거 쑤셔넣어서 세계에 먹히게 할려는 병적인 한국병은 좀 고치면 좋겠음.
...푸하하 포졸

http://blog.naver.com/impsuit/100024335498
프리큐어SS 15화
...요즘엔 여성향에도 몸으로 부딪치는 액션이 쓰이는구나.

http://blog.naver.com/kaizas/21444705
역시 프리큐어의 묘미는 '절대로 빼지 않는다' 라는것!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몸으로 치고받고 여왕님이면 대빵답게 그냥 막판에 등장하셔서 거대악과 한판승부! ....너무 멋져서 눈물만 흐른다니깐요....
...오오오

http://blog.naver.com/jeiale/80022250385
소녀향 동인게임 : 봄이 남아있던 자리
우리나라는 동인게임조차 흔하지 않은건데, 무료 배포용이 이정도의 완성도를 내는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소녀향'이라고 검색하자 맨 처음에 뜬 포스트.

http://shaind.egloos.com/1945421
포르노그라피에서 꽤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여성의 성욕"이라는 점
남성에게 기본적으로 성행위시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맛보게 해줘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그 근저에는 남성의, 성에 대한 뿌리깊은 죄책감이 자리잡고 있고 말이죠.
...최근 썼던 소설 '완료되지 않는 파일을 완료하기 위하여'에 트랙백을 걸었던 글. 인간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것은 분노이며, 가장 약하게 만드는 것은 죄책감이다.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272

  • 임프 06/05/15 11:43  덧글 수정/삭제
    여성향이라기보다는 소녀향이겠죠. 대부분 초등학생~중학교 저학년 여자애들이 보는 애니.(그들 덕에 시청률은 아직까지 3위)
    ...밑에 글 찾아보면 다른 영상도 있는데, 도에이의 장인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xacdo 06/05/15 12:05  수정/삭제
      프리큐어를 보고 자란 소녀들이 어른이 되면 어떤 작품이 유행하려나.. 생각해보니 앞으로의 트렌드가 살짝 보이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한국에서는 소녀향의 입지가 상당히 좁거나, 아니면 일본과는 다른 양상을 띄는 것 같습니다. 프리큐어의 인기를 비교해봐도 그렇죠.
  • 임프 06/05/15 12:21  덧글 수정/삭제
    한국은 소년만화가 남녀 구분없이 인기를 끄는 분위기랄까요. 초등학교 여자애들에게 좋아하는 만화를 물어보면 "케로로" "이누야샤" "나루토" 등등...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 xacdo 06/05/15 13:49  수정/삭제
      그래서 요즘 한국에서 여성향 동인이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를, 그 층이 볼만한 작품이 없기 때문에 동인에 빠지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 몽양 06/05/15 13:21  덧글 수정/삭제
    일반적인 젊은 여성의 경우 '성적욕망의 주체'이기를 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죠. 잘못하다가는 남자한테 가볍다라거나 싸보인다는 이야기 듣기 쉽상이니까. - 적극적인 여성이라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기라고 합디다만, -'성적욕망의 객체'가 된다는 것을 한편으로 기쁘게 여기는 여성도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진일보된 캐릭터라는 건 맞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 xacdo 06/05/15 13:48  수정/삭제
      미디어평론가 신주진은 ... “다행히 그녀의 넘쳐흐르는 과잉성이 선정적이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것은 삼순이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내적 자아를 지닌 자기 성찰적 인물이라는 사실 덕분이다”고 덧붙인다.
      ...즉 작품 속의 캐릭터가 독자와 관련없는 객체가 아닌 이름을 가진 한 인간으로 다가오는 진정성을 확보할 경우 이 문제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정성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굳이 자기 성찰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실재한다는 '실감'을 주는 것으로도 진정성을 확보할 수 있죠.
  • 몽양 06/05/15 14:00  덧글 수정/삭제
    미디어 캐릭터의 경우 '실감'이라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실감이라는 것의 근간이 되는 것이 그것을 즐기는 독자층이 가지는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순이가 인기를 끌었던것도 절대 다수인 '평범'한 한 여성의 자아를 잘 표현했다는 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효리의 경우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삼순파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만 공감을 얻지는 못하는 것이죠.
  • shaind 06/05/16 07:31  덧글 수정/삭제
    트랙백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열고 몇달만에 처음 받아본 트랙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와 김삼순이라는 주제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xacdo 06/05/16 13:52  수정/삭제
      오늘의 링크는 정확히 관련글은 아니지만, 링크를 걸었다는 걸 알리는 의미에서 트랙백을 걸고 있습니다.

      이효리와 김삼순의 주제는 shaind님의 위 글과 관련을 지으면 멋진 글이 또 나올 것 같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 shaind 06/05/17 23:14  덧글 수정/삭제
    헉...그렇게 말씀하시면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0-
  • 서린언니 06/05/18 14:44  덧글 수정/삭제
    처음 뵙겠습니다.
    제 블로그 100번째 트랙백이시군요 ;;;
    축하드립니다.
    • xacdo 06/05/19 13:35  수정/삭제
      앗 제가 100번째 트랙백을 기록했군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축하는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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