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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원래 컸다니? 어이없어한 이효리...

스타들에 대한 신문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그 스타의 해명성 인터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자신의 인터뷰 내용이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당함을 금치 못하는 스타들이 많은데, 이는 언론들의 '추측성 기사' 때문입니다.

이효리도 이런 추측성 기사로 인해 어이없어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KBS 2TV 'KBS 연예대상'에서 MC로 나선 이효리는 과감한 노출의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출연,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 가슴부분이 많이 노출이 되어 이효리는 네티즌으로 하여금 '가슴 성형수술'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 이효리가 황당해 하는 것은 네티즌들의 성형수술 의혹의 눈초리도 눈초리지만, 그런 의혹에 대한 언론의 기사였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23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책가방 토크'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적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 물의를 끼친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효리는 이날 "얼마전 시상식에서 너무 야한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신문에 나면서 일주일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며 다음날 신문에 나온 기사가 너무 웃겼다"며 어이없어 했습니다.
신문 타이틀에 "원래 컸어요"라는 문구가 크게 박혔기 때문.

이효리는 "완고하신 아버지가 동창회에 갔는데, 한 친구분께서 '네 딸 기사 나왔다'며 책상위에 신문을 피셨는데 내 사진과 함께 '원래 컸어요'라는 타이틀이 적힌 신문이었다.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실때 신문을 구기셔서 가지고 오셨다"며 "사실 내가 골랐을 때 노출이 심한 옷이 아니었다. 막상 내가 입으니까 노출이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효리가 황당해 한 '원래 컸어요'라는 타이틀의 일간지 내용을 살펴보면 이효리가 ""원래 내 가슴이다. 어릴 적부터 발육이 남달랐던 가슴 때문에 부끄러워 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고는 나와 있지만, 이효리는 "이 기사를 쓴 기자를 만나보고 싶다"며 어이없어 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포지션'의 안정훈으로부터 소프트 댄스곡을 받았는가 하면, 힙합 가수들로부터 강렬한 힙합곡을 받는 등 다양한 댄스곡을 한 앨범에 담아 4월중 첫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루넷 편집국)
|hit:3560|200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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