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9/08/31 22:06(년/월/일 시:분)
케인즈에 심리학을 섞은 것.
부인이 심리학 교수라 영향을 받은 건가 ㅋㅋ
물론 심리학의 특성상
뭔가 딱 떨어지지가 않고, 그냥 카운셀링 해듯이 좀 헐겁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감이 있긴 하다.
이렇게 보면 이렇고, 저렇게 보면 저렇고. 좀 그렇다.
그래도 은근히 말은 되던데.
아무래도 경제도 사람이 하는 거다 보니 심리적인 면도 따져야겠지.
그래서 이 책의 결론은
경제에도 동물적인 야성이 있으니
정부가 엄한 아버지 역할을 해야 한다, 큰 정부가 필요하다는 것.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025682
야성적 충동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
-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이야기
http://xacdo.net/tt/index.php?pl=1658
예일대 교수들의 금융 위기 특강 (200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