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9/07/12 10:54(년/월/일 시:분)
주말 오후에 피자를 시키고 TV를 켰는데
EBS에서 이걸 해줬다.
와 나 이 영화
중학교때였나 고등학교때였나
그때도 EBS에서 해주는 거 보고 충격받았었는데.
물론 이제와서는 어려운 풍자도 이해가 가지만
그런 어려운 풍자를 이해하지 못했던 중고딩 시절에도 여전히 재미있게 봤었다.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 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6102&nid=470372
어린 시절에 접한 거장
"허풍선이 남작의 대모험"이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뜬금없이 18세 관람가로 지정되게 했을 목 날아가는 장면등을
(엽기적인 장면마저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테리 길리엄!)
제외하고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지금 봐도 너무 재밌는데 그때는 어땠으랴.
부조리 개그가 몬티 파이튼 같더니만
감독이 같더라.
http://xacdo.net/tt/index.php?pl=1651
몬티 파이튼의 성배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 1975)
감독 테리 길리암은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로 칸 감독상도 탔다.
칸은 역시 이런 영화를 좋아해. 박찬욱도 그렇고.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36933&nid=1073684
몬티 파이튼 - 삶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