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07/06/11 14:54(년/월/일 시:분)
얼마 전에 게티 미술관(Getty Museum)에 갔다가 기괴한 작품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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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detail, 2006) by Tim Hawki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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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2006) by Tim Hawkinson |
문어 빨판을 사람의 입술 사진으로 오려 붙인 것인데, 이게 꽤 사이즈가 커서(2.4미터 x 3.5미터), 실제로 보면 허걱 소리가 나온다. 촉수물 같아 -_-;;;
사실 이 작품이 전시된 게티(Getty) 미술관은 주로 르네상스 시대의 고상하고 비싼 작품이 주를 이루는 곳이라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이질적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사서 집에다 걸어놓으면 어떤 느낌이려나 잠시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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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detail, 2003) by Tim Hawki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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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003) by Tim Hawkinson |
http://www.getty.edu/art/exhibitions/hawkinson/
http://www.ratio3.org/we_are_electric_hawkinson.html
http://xacdo.net/tt/index.php?pl=685
정말 도착적인 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