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12/30 04:08(년/월/일 시:분)
http://www.mtn.co.kr/popup/mtn_popup_vod.html?nKey=1009&nProgramID=38
MTN 개국투자설명회 - 시골의사 박경철
http://blog.naver.com/donodonsu/
시골의사 블로그
포지션을 정말 잘 잡았네.
보통 금융에 있는 분들은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서 마음대로 말을 못한다.
그런데 신세계 연합 병원장인 시골의사는 이해관계가 없으니까 마음대로 말을 한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런 점이 신선했다. 평소 언론에서는 듣기 힘든 말을 해 주니까.
이건 예전에 "레저 스포츠로서의 경마공원"을 취재하러 갔을때도 느꼈다.
아무래도 경마공원 직원 분에게 물어보면, 정규직, 비정규직을 떠나서 솔직한 얘기를 듣기가 힘들다.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려있으니까. 밥줄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도박 중독 치료 센터의 자문위원으로 앉아 계시는 심리학 박사 분께 가니까 경마는 일제시대 식민지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다던가 하는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심리학 박사 분은 어차피 계약직이고 자문 역할이라서 이해관계가 없으니까 이런 솔직한 얘기를 할 수 있었겠지.
http://xacdo.net/tt/index.php?pl=1471
서울경마공원, 한국마사회(KRA)
마찬가지 이유로 나는 위키피디아도 좋아한다. 일단은 비영리 단체라서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히 비판(criticism), 논쟁(controversy) 항목이 충실하다.
http://en.wikipedia.org/wiki/Null_(SQL)#Controversy
SQL문의 널 값에 대한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