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세계
08/03/15 08:52(년/월/일 시:분)
http://webzine.iphos.co.kr/webzine/news/news_read.asp?lrg_no=0&ins_no=503&menu=14
자신의 어린 딸 에바를 모델로 해서 누드사진을 찍어 발표한 여류사진가 이리나 이오네스코(Irina Ionesco). 그녀가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9살에서 12살이 될 때까지의 어린 여자아이를, 그것도 자신의 딸의 누드사진을 찍어 발표한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어머니’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독일과 이태리 등 다른 나라들에서는 사진가로서의 그녀의 감각과 재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그 사진들이 수록된 『거울의 신전』(1977)으로 일약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명해졌는데, 많은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에게 그녀의 작품은 윤리성보다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높이 평가된 것.
...일본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다.
http://megabbs.com/cgi-bin/readres.cgi?bo=Baby&vi=1089894453
무명씨
「가족의 날」의 니시무라 마유 사진
남비
0세부터 17세의 성장 기록
남비
winny그리고 찾아도 사진은 없는 것 같구나
TV로 방영된 것은 있었지만
poi
사진가 니시무라 미츠루씨의 따님입니다.니시무라씨는 매년, 따님의 생일에 누드를 계속 찍고 계십니다.
...사진작가 니시무라 마츠루(西村満氏)씨는 자신의 딸 니시무라 마유(西村まゆ)양의 누드사진을 0세~17세까지 찍어 사진집 가족의 날(「家族の日」)을 출판했다.
그런데 관련 사진, 영상, 책을 현재 전혀 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사진작가 자신이 전부 삭제한 것 같다. (서적 정보도 전혀 없다) 유튜브나 니코니코에 올라온 동영상도 전부 지워졌고.
아마도 자기는 순수한 의도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소아성애(로리타)로 보는 것도 그렇고, 딸의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http://en.wikipedia.org/wiki/Eva_Ionesco
Eva Ionesco
...반면 에바 이오네스코는 11살에 최연소 플레이보이 모델로 데뷔하여, 소프트 에로영화 배우를 거쳐 현재까지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니시무라와 달리 이오네스코는 처음부터 에로틱한 사진을 찍었고, 그래서 딸의 진로도 에로틱한 쪽으로 갔지.
http://coilhouse.net/2008/01/21/irina-ionescos-photography-eva-ionescos-childhood/
Was Ionesco an irresponsible parent, or a product of her time?
인터뷰가 없어서 본인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부모가 시키니까 잘 모르고 따라갔을수도 있고.
근데 에바의 경우는 어린시절에는 정말 예뻤는데, 나이가 들면서 매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 후로는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에바의 얼굴은 어렸을때만 빛을 발하는 외모였던 것 같다.
어렸을때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귀여운 볼살에, 살짝 퇴폐적인 화장이 신기하게 어우러지면서 매력, 어린애가 뽀루퉁하게 심술난 모습이 귀엽고 그랬다면, 나이가 들면서 볼살이 빠지고 골격이 잡히니까 전혀 귀여운 맛이 없이 그냥 퇴폐적이기만 한, 그냥 못되고 심술난 얼굴이 되어버렸다.
흠... 에바의 매력이 어렸을때만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면 부모의 선택이 옳았다고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에바가 너무 어린 시절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에로틱한 쪽으로 진로가 잡혀버린 것은 안타깝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