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10/03 05:06(년/월/일 시:분)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2295686
경찰은 최씨가 인터넷에 `사채업 괴담'과 관련한 글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증권사 직원 A(25.여)씨와 전화통화를 한 뒤 잠을 못 자고 울었던 탓에 약속된 광고촬영을 하지 못하자 소속사 사장 서모씨와 함께 근처 순댓국집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 밝혔다. 이후 최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11시께까지 술을 마시다가 매니저와 함께 귀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16&aid=0000283120
경찰은 최씨가 5년 전 이혼하고 나서 우울증을 앓게 돼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왔고 최근 ‘사채업 괴담’이 돌면서 증세가 악화됐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최씨가 실제로 병원 치료를 받았는지 확인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109&aid=0001982289
김양래 신경정신과 김양래 원장은 “환자가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복용할 때 의사들은 술을 같이 마시기를 권하지 않고 있다. 적은 양일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취할 정도로 마셨을 때는 약효와 알코올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충동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항불안제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이 그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항우울증 약이 환자의 심리상태를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기능을 하지만 규칙적인 복용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되레 감정의 기복을 부를 수도 있다. 최진실 씨의 경우는 충동적이고 우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http://bric.postech.ac.kr/biotrend/retrend/retrend_view.php?nNum=100527
항우울제가 노인 자살 감소에 도움
이스라엘 정신병원에 입원한 200명 노인들에 관한 연구결과, 선택적 세레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를 포함하는 항우울제(antidepressant)가 자살시도 위험성을 약 50% 낮추었다.
http://deulpul.egloos.com/898320
항우울제와 자살율 감소
http://en.wikipedia.org/wiki/Prozac#Suicidality_in_antidepressant_trials
The FDA requires all antidepressants, including fluoxetine, to carry a black box warning stating that antidepressants may increase the risk of suicide in persons younger than 25. This warning is based on statistical analyses conducted by two independent groups of the FDA experts that found a 2-fold increase of the suicidal ideation and behavio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1.5-fold increase of suicidality in the 18–24 age group. The suicidality was slightly decreased for those older than 24,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in the 65 and older group.
...25세 미만의 경우 자살률을 높일 수 있고, 65세 이상은 확실히 낮추고, 그 사이는 미미하게 낮춤.
http://xacdo.net/tt/index.php?pl=624
우울하면 정신과를 찾으세요.
http://xacdo.net/tt/index.php?pl=788
자살
항우울제, 항불안제는 기본적으로 자살률을 낮추지만
술과 함께 먹으면 충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울하다고 술마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