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08/09/29 14:22(년/월/일 시:분)
삼국지 게임에 보면 각 인물들 별로 파라미터가 나온다.
통솔 15
무력 5
지력 64
정치 72
매력 51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때도 이런 파라미터를 만든다.
이 중에 특히 "역량 계발 난이도"라는 게 있다. 예를 들어 활력은 교육시킨다고 늘어나는게 아니니까 계발 난이도가 높다. 반면 업무위양은 교육시키면 늘어나니까 난이도가 낮다.
1 (타고나야 함) <---> 5 (가르치면 됨)
1
활력
2
문제해결
창의력
유연성
솔선수범
혁신능력
끈기
대면 영향력
스트레스 내성
복원력
3
정보관리
의사결정
위기관리
리더십
비전제시
설득력
감수성
협상능력
신뢰도
조직 적합성
4
기획
변화촉진
조직계발
의사소통
5
경영관리
전문분야
고객지향성
통합조정
업무위양
관계구축
(출처: 핵심인재를 선발하는 면접의 과학)
그러므로 회사에서는 활력, 창의력, 스트레스 내성 처럼 교육시켜도 잘 안 늘고, 애초에 타고나야 하는 능력이 높은 사람을 뽑을 것이다.
반면 업무위양, 통합조정, 기획 능력 같은 경우는 사내 교육으로 커버가 가능하므로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이다.
결론. 회사는 취업준비를 오래 한 사람보다, 애초에 뛰어난 사람을 뽑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