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먹을거
08/09/07 13:21(년/월/일 시:분)
이번에는 아나볼릭 코리아에서 주문했다.
http://anabolic-korea.co.kr/
아나볼릭 코리아
1. ISS - Oh Yeah! (chocolate & caramel)
맛있기로 소문난 오예~
지난번 peanut butter & strawberry 에 이어서 이번 맛도 만족스러웠다.
2. Supreme Protein - Carb Conscious (caramel nut chocolate)
아나볼릭 코리아에서 추천하길래 사봤는데, 오예만큼 맛있다.
WPI도 반 정도 섞은 것이 특징.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영양도 1번, 2번이 비슷했다.
30g 프로틴
sugar alcohol 사용 (혈당치를 천천히 높인다)
지방이 많아서 맛이 부드럽다 -> 근데 소화가 잘 안 되긴 한다
3번은 좀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3. MET-Rx - Big 100 Colossal Bar (super cookie crunch)
요번엔 쿠키 스타일에 도전.
이게 처음엔 좀 어석어석하고 뻑뻑하고 별로였는데,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먹기가 편하다. 지방이 적어서 소화도 잘 되고.
특히 여름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면 다른 건 녹아서 좀 질척거리는데, 이거는 쿠키 형태라서 녹지도 않고 편리하다. 오올~ 괜찮은데?
조금 아쉬운 것은 sugar alcohol을 안 썼다는 점. 그래도 sugar 25g이면 괜찮은 편이다.
프로틴바는 근육 증가보다는 식사 대체용이다. 바빠서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 이거 하나면 5분만에 배를 채울 수 있다. 정말 편리하다.
초등학교 시절 과학 만화에서 알약 하나로 배가 부르는 최첨단 식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프로틴바가 그런게 아닐까 싶다. 좀 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