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08/23 01:07(년/월/일 시:분)
나는 서비스를 이렇게 이해했는데
객체(object) -> 객체를 모아서 컴포넌트(component) -> 컴포넌트를 모아서 서비스(service)
근데 객체, 컴포넌트에는 기능(function)만 있지만, 서비스는 여기에 가치(value)를 추가해야 한다.
object, component = function
service = function + value
기존에는 platform-independent(플랫폼 독립적), reusability(재사용성) 등을 강조했다면, SOA에서는 agnostic(알 수 없는) 라는 용어가 등장한다.
agnostic의 의미를 알려면 영어사전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보자.
1. 서비스에서 기능을 제공한다.
2. 그런데 사용자는 뭔가 새로운 기능을 원한다.
3. 그러면 서비스는 알아서 그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면 이 시스템은 agnostic하다.
소프트웨어 개발단계로 치면,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서 끝나버리는 것이다.
와 이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