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05/27 15:38(년/월/일 시:분)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527170848
투쟁의 현장에 진보정당이 안 보인다. 민주노동당에서 보이는 것은 강기갑 의원뿐이고, 진보신당에서 보이는 것은 진중권밖에 없다. (중략) 싸우지 않은 진보를 어디다 써먹을 것인가? (중략)
시민들이 자신들을 가로막는 전경들에게 꽃과 물을 건네고, 그 앞에서 춤을 추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일 때, 자신들의 역할이 선전선동을 하고 대치를 격화시키며 '지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진보운동에 미래는 없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526233815
시민은 역시 한 수 위였다. 방패를 든 경찰에게는 생수를 나눠주고 분노는 춤으로 날려버렸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office_id=003&article_id=0002110208
'저도 의경 출신입니다'
http://xacdo.net/tt/index.php?pl=792
꽃의 힘 Flower Power
http://summerz.pe.kr/blog/index.php?pl=1184
그날의 꽃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8&aid=0001952815
검찰 “주동자 없는 새 집회형식” 처벌 골머리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office_id=055&article_id=0000129798
10대 '미친소'→20대 'MB정책'…시위의 세대교체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oid=008&aid=0001989191
쇠고기 시위대 자진연행 선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은 시위자들이 경찰에 포위되자 스스로 호송차에 올라타는 바람에 검거된 사람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대부분의 시위자들은 경찰과의 무력 충돌과 부상을 피하려 스스로 경찰 차량에 탑승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aid=0002104955
최근 연행된 시민들이 실제 `닭장차' 안에서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서로 웃으며 기념 삼아 휴대전화로 '기념 사진촬영'을 하는 등 세태 변화를 절감케 하고 있다는 게 검ㆍ경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과거 `닭장차'를 보며 위축감을 느꼈던 기성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이런 모습을 보며 가두시위자 연행ㆍ조사에 관여한 경찰관들은 "엄연한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람들이 마치 경찰서에 놀러온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어리둥절해하기도 한다.
(중략) 이와함께 386세대와 50대 장년층이 과거 5공화국 시절 '백골단'의 폭력에 맞서 결연한 태도로 민주화 시위에 나선 것과 달리 월드컵 거리응원 분위기에 익숙한 젊은 누리꾼들은 거리행진을 일종의 축제처럼 생각하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www.newsbank.or.kr/267
강제 연행된 후 배후세력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경찰이 질문한 내용이란다.
"당신 '다음 아고라' 단체와 무슨 관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