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7/06/29 02:22(년/월/일 시:분)
브루스 윌리스는 나이 50을 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전 그대로다. 쾅쾅 터지는 비싼 액션씬 가운데, 코미디언 뺨치는 브루스 아저씨의 개그가 살짝 섞이니까 아주 유쾌하더라. 애플 광고에 맥 가이로 유명한 저스틴 롱도 좋았다.
참고로 처음에는 다이하드4.0 이었는데, "벌써 4편이나 됐어? 진부해~"라는 평가 때문인지, 개봉을 얼마 앞두고 제목을 바꿨다. 그래서 전광판에 글자가 한정될 경우에는 "Live Free Or..."라고만 나와서 다소 혼란스럽기도 했다.
유쾌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