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07/01/06 09:12(년/월/일 시:분)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길래.
이번 컨셉은 하프 미러(Half Mirror)인 것 같다. 단순히 비치는 것이 아니라 미묘하게 하나씩 어긋나는 게 있어서 의외로 시선을 오래 잡아끈다. 틀린 그림 찾기 같아. 아마 찍는데 고생 좀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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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를 하고, 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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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있고,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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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깎고, 안 깎고. |
그런데 맨 마지막 것은 검열 버전이 있다. 아무래도 모토롤라는 전 세계적으로 영업을 하다 보니, 아무리 섹스 어필이라고 해도 안 통하는 나라가 있을 것을 감안해서 검열 버전을 미리 준비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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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브라, 파란색 브라. |
여기서는 둘 다 브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