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먹을거
06/03/20 14:32(년/월/일 시:분)
..이름한번 댑따 복잡하다.
어떤 맛일까 해서 봤는데, 그냥 축배사이다 맛이더만. 뭐하러 일부러 서양배를 그것도 향이 아니라 진짜 과즙으로 넣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맛도 없으면서.
도대체 무슨 회사가 이런 삽질을 했나 싶어서 봤더니 역시나, 야쿠르트였다.
역시 야쿠르트! 이런 삽질을 할 회사는 너밖에 없어! 제발 요구르트만 만들지 왜 그랬어. 일본 야쿠르트도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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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터 소프트 드링크 - 피치 후레바 |
야쿠르트가 뭘 표절했는지는 명백하다. 글린터 소프트 드링크. 별건 없고 이프로 부족할때의 탄산 버전인데, 투명한 패트 캔이 특이한 정도.
애초에 딱히 맛있는 걸 따라한 것도 아니라 맛은 기대할 것도 없고, 투명한 고급스런 디자인도 너무 노골적인 표절이라, 편의점에서 나란히 진열한 거 보면 좀 우습다. 차라리 바로 옆에 일제라고 해봤자 몇백원 비싸지도 않은 오리지널을 사먹겠다.
..근데 이거 분리수거 어떻게 해야돼? 페트?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