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06/03/01 13:38(년/월/일 시:분)
나나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음악만화를 보면
근질근질해서 견딜 수가 없다.
기타라도 옆에 끼고
마스터 키보드라도 두드리면서 봐야지
안 그러면
만화를 넘길 때마다 새록새록 떠오르는 악상들이
자꾸만 머리속에 맴돌아서
만화를 볼 수가 없다.
음악 만화를 보면
막 이런저런 노래들이 떠오른다.
레이라 테마라던가
노다메 테마라던가
하는
극중에는 자세한 것이 나오진 않지만
그리고 작가도 딱히 작곡을 하진 않았겠지만
나에게는 그 노래가 머리속을 맴도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서
Am G F Fm 를 짚으면서
몰입을 하는 것이다.
아
난 예술가의 인생을 살기는 싫어
하지만 예술가의 인생은 옆에서 보기엔 참 재밌어 보여
아름다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