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1/05/04 21:58(년/월/일 시:분)
trvx (segfault87)
아직도 왜 만들었을까 궁금한 제품 하나 - 소니 롤리
MP3 플레이언데 저렇게 테이블 위에 놓으면 알아서 굴러다니면서 춤을 춥니다.
모션은 따로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편집 가능.
가격이 400달런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망함.
순전히 기술자랑용으로 만든 거 같습니다.
여러대가 한치의 오차 없이 똑같이 움직이는 모습은 감탄스러움...
http://www.youtube.com/watch?v=LSHDvYvovFs
Sony Rolly Trio- "Thriller" by Michael Jackson.MPG
Blur (blurh)
이것도 모에화나 시켜서 오덕상대로 장사를 했어야지 어리석은 소니.
Excf.com의 trvx님의 글을 퍼옴.
Excf에서 나왔던 얘기로 '소니 시제품론'이 있다.
소니가 대단했던게, 다른 회사 같으면 시제품에 그칠 것도 실제로 출시했다. 그만큼 기술력이 대단했고, 획기적이었다는 얘기.
문제는 그 시제품스러운 것들이 옛날에는 꽤 잘 먹혔는데, 요즘에는 좀 안 먹힌다는 것. 소니가 변한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