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01/24 04:22(년/월/일 시:분)
지난번에 샀던 차가 사고났다.
눈길에 미끄러져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http://twitpic.com/3swpgh
마침 동생을 빌려줘서 동생이 사고냈길래
훗 운전도 못하는게 ㅎㅎ 했는데
나도 완전 똑같이 미끄러져서 똑같은 곳을 들이받았다.
오른쪽 범퍼를 2 combo로 들이받으니 휀다까지 나갔다.
미안 동생
니가 운전을 못하는게 아니었어...
http://xacdo.net/tt/index.php?pl=1713
건반과 차와 옴니아를 샀다.
http://xacdo.net/tt/index.php?pl=2040
차 수리 이력
...지난번에 타이어가 닳아서 위험하다고 했는데, 그 때 갈껄.
하여튼 나와 동생은 조금도 안 다쳤고
다른 차를 들이받은 것도 아니고
어쨌든 다행이긴 한데
견적을 뽑아보니 80~100만원 나올 것 같다고.
자차보험의 한계는 차값의 50%라서 적용이 안됨.
그래서 폐차하고 비슷한 가격의 중고차를 사기로 했다.
그동안 즐거웠다. 행복했다.
http://smolee.tistory.com/395
나를 스쳐간 짧은 첫 차 이야기(아반떼 97년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