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01/20 10:48(년/월/일 시:분)
- 스노볼, 앨리스 슈뢰더
- 자본주의와 자유, 밀턴 프리드먼
- 경제학의 향연, 폴 크루그먼
- 글로벌 머니 매니저들의 아침회의, 스티븐 드로브니
- 투자전쟁, 바턴 빅스
- 천재들의 실패, 로저 로웬스타인
-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 에드윈 르페브르
- 괴짜 경제학, 스티븐 래빗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
-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요즘 즐겨보는 Hubris님의 추천 도서 중 금융/경제 관련만 추려봤다.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129630
Hubris의 서재
http://seoul.blogspot.com/2010/09/blog-post_13.html
얼마전에 누가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책을 고르다보니, 그 책들중에 절반은 금융과 경제에 대한 책이었다. 워런 버핏의 삶을 다룬 "스노볼", 헷지 펀드에 관한 "헷지 호깅(Hedgehogging)", 헷지 펀드의 LTCM의 흥망성쇄를 다룬 "천재들의 실패", 최고의 트레이더들을 인터뷰한 Inside the house of money 같은 책들은 읽는 동안 너무 흥미진진해서 말 그대로 책을 아껴가면서 읽었고, 심지어 걸어다니면서도 읽었다. 금융이외의 책 중에서 그 정도로 재밌었던 책은 지난 10년 간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유일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