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0/12/21 01:24(년/월/일 시:분)
갤럭시S 2주차 사용기.
- 런처프로 Launcher Pro
다들 많이 쓰는데, 나는 디자인이 안 예뻐서리...
이건 옛날 팜 시절, 윈모 시절 투데이 꾸미는 거랑 뭐가 달라. 조잡하다.
그냥 순정 삼성 홈이 제일 예쁘고 넓직하고 쾌적하다.
조금 튜닝이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듯.
- 트위터 Twitter by Twitter Inc.
트위터 어플이야 정말로 많지만, 역시 트위터 공식 어플이 제일 깔끔하고 쾌적하다.
잔기능 없고, 조잡하지 않고, 메시지 씹히지 않고, 싱크 안 무겁고, 무엇보다 쿨하다.
- 구글 리더 Google Reader
RSS 리더도 역시 많지만, 왠지 구글 거라서 깔아봤다.
근데 음... 잔기능 없고, 조잡하지 않고, 씹히지 않고, 쿨하긴 한데.... 싱크가 너무 무겁다.
가끔 안드로이드 전체가 버벅거릴 정도다. 그렇다고 싱크를 끄면 로딩이 너무 길고.
음... RSS 본문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통째로 가져오니 그런 것 같다. 그런 점은 참 구글스럽긴 한데.
아직 베타라 두고봐야겠지만, 음... 쿨하긴 한데 뚱뚱해. 다이어트가 필요함.
- 카카오톡
엄청 많이들 쓰네. 주소록의 1/4 정도가 쓰고 있었음.
음성 통화도 언젠가는 되겠지?
- 앵그리 버드 Angry Bird
재밌구만 ㅋㅋ
근데 배터리를 너무 많이 먹어 ㅠㅠ
- 두들 점프 Doodle Jump
앵그리 버드와 함께 접대용 게임으로 깔아놨음.
인기가 좋다 ㅎㅎ
옛날 NS-SHAFT 생각나네.
- 기타 히어로 5 Guitar Hero 5
마켓 카드 결재 테스트용으로 깔아봄.
역시 유료 어플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잘 된다. 노래도 많고.
근데 싱글 터치만 되는 건 많이 아쉬움.
멀티 터치 되면 테크니카 될텐데...
- iReader, jjComics
소설 & 만화 용으로 깔아놓음.
- 지하철 노선도 by 삼성전자
이게 제일 경로검색이 잘 되고, 예상시간이 잘 맞는다.
알고리듬이 좋은 것 같음.
- G-Bus Mini
경기도 버스 어플.
UI가 많이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버스 오는 시간은 정확히 잘 맞추더라.
우리 집 앞에 1시간에 1대 오는 버스 있는데, 추운데 오래 안 기다려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