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도닷넷 블로그

『 제이미 올리버 -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자 』

10/03/14 08:15(년/월/일 시:분)

http://www.likejazz.com/archives/1298
Jamie Oliver 감동적인 TED 연설

http://www.ted.com/talks/view/id/765

눈물 난다 ㅠㅠ
나는 이렇게 공익에 헌신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제이미 올리버는 2005년에 학교 급식을 개혁하는 TV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 그래도 영국 음식은 세계적으로 맛 없기로 유명하고, 아니 맛을 떠나서 영양으로 봐도 형편이 없다. 이는 학교 급식도 마찬가지였다. 한창 쑥쑥 커야 할 어린 학생들이 학교나 집에서 형편없는 저질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해치는 모습이 안타까웠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cromcha/130077743911
지식채널 E - 제이미 올리버

나도 아래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책을 읽은 후로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먹는 것이 즐거운' 음식으로 관심이 바뀌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398064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 (You on a diet)

단순히 잠깐 눈이 즐겁고 혀가 즐겁고 잇몸이 즐겁고 목구멍이 즐거운 음식이 아니라, 먹은 후로도 오랫동안 위가 즐겁고 장이 즐겁고 간이 즐겁고 신장이 즐겁고 뼈가 즐겁고 혈관이 즐겁고 신경계가 즐거운 음식. 잠깐 즐거운 음식이 아니라 오래도록 즐거운 음식.

그러기 위해서는 먹는 것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한다. 교육이 필요하다.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963

태공 10/03/14 11:19 덧글 수정/삭제

이거말고 티비에 나와서 실제 닭이 비위생적으로 대량사육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도축자격증까지 따서 무대에서 도축장면을 보여주며 알고 건강하게 먹길 바라는 프로그램같은걸 한적이 있다. 그래서 건강하게 풀밭뛰놀며 자란 닭과 대량사육에서 스트레스받으며 자란 닭을 똑같은 요리법으로 요리해서 관객에게 시식시켜서 몸소 차이를 알게 하는거보고 좀놀랐던 기억이.. 암튼 대단하지.
태공 10/03/14 11:23 덧글 수정/삭제

저 지식채널의 모토가 되는 급식개혁프로그램. 케이블에서 해서 본적있는데 매우 재밋었음. 실제 급식예산을 관리하는 부서의 장관을 자기 레스토랑에 초대해서 정크푸드로 나오던 급식과 그 예산으로 만든 개혁후 음식을 맛보게 해서 이렇게 할수있는데도 예산을 더 안줄꺼냐고 하는 부분도 있지.
여튼 원래 영국내에 인기인이긴했지만 개인이 할수 있는 일치곤 정말 굉장한 개혁이야 저 급식개혁 프로그램이 나간후로 실제 영국의 학교 급식 예산은 줄수없다며 못받았지만.

이름
비밀번호
홈페이지 (없어도 됩니다)

비밀글로 등록
작도닷넷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 제이미 올리버 -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자 』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