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9/11/28 03:46(년/월/일 시:분)
지하철에서 이 광고 보고
와 이거 뭐야
샘터, 좋은 생각 같다.
싶었는데 읽다보니 MB 얘기였음 으악
MB가 이렇게 보들보들 하다니
http://blog.naver.com/kimart14/20088466686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여성경제) 지하철 광고
그래서 광고에 혹해서
광고에 적힌 웹 주소를 따라가보니
허거덕
http://www.mosf.go.kr/hope/
2009 달라지는 서민생활
이 새벽시장에서 배추파는 아줌마 손 잡아준게
여기 쓰려고 찍었던 거였냐
정말 감성적이다.
게다가 웹 주소가 hope야...
말도 참 예쁘게 잘 지어.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4대강 살리기도 얼마나 말이 예뻐. '살리기'라니.
이런 세련되고 감성적인 접근이
요즘 시대의 프로파간다 려나.
이러니까 집권을 했겠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노동당은 너무 투박하지 않나. 으쌰으쌰만 할 것 같고.
한나라당이나 MB정부처럼 이렇게 뽀샤시하게 화장도 하고 큐티하게 잘 포장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나.
ps. 4대강 살리기 TV 광고도 얼마나 감성적이야.
http://blog.naver.com/badailki/150068878057
4대강 살리기 CF - 할아버지와 손녀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6&aid=0000036322
이명박 정부 ‘정권홍보’ 총력
뉴미디어홍보 대폭 늘려…홍보예산 두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