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9/11/28 03:12(년/월/일 시:분)
쿠엔틴 타란티노
그 이름 하나로 봤는데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 답다. ㅋㅋ
미국에서는 꽤나 흥행했다던데
미국 애들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음. 훗 애송이들.
이렇게 단순한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대사를 많이 뽑아내다니
역시 쿠 감독은 수다쟁이! 뭐 그리 할 말이 많아 ㅋㅋ
또한
배우에게 모든 걸 맡기는
과감한 롱테이크가
무척 길고 긴장감있게 팽팽하게 지속되다 보니
재미는 있는데 보는 내가 다 지친다. 헉헉
게다가 길기까지 해서
이 뛰어난 배우들의 팽팽한 롱테이크를 2시간 30분동안 손에 땀을 쥐고 쳐다보다 나오면
정말 온 몸에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아.
역시 영화관은 찜질방이 아니야. 어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