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f Dr.Gothick
09/10/16 23:54(년/월/일 시:분)
낙양성의 복수 (abmanse)
스토킹 블로그 존나 소름끼치네
http://blog.naver.com/raphacon
인터넷에서 '암시녀'로 불리고
아까 시드니님이 올리기도 했던 사이트인데
처음부터 읽어보면 사람이 어떻게 해까닥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 글에는 주변 사람이 전부 자기를 감시하고 스토킹하고 있다는 등 피해망상적인 사고를 부여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글 쓰는거보면 어느정도 정상적 생각을 하고 있는데
최근 글을 보면
tv 프로그램의 연예인과 자신이 닮은 부분을 비교하면서 자기를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네이버 까페에서 자기를 의도적으로 해치려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등
완전히 해까닥 가버렸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미칠수 있지..
지금 새벽 2시에 보면서 섬뜩했음
그리폰 (pictured)
암시녀 홈페이지 너무 무섭습니다
사진 확대 해서 올려놓은것들이랑 원래 자기 사진들이라느니 하면서 올려놓은것들
왜이렇게 무섭습니까 무슨 악령들린 홈페이지같습니다.
근데 상당히 불쌍한데 저거 어떻게 고칠방법 없습니까 -_-;;미친게 저여자 잘못도 아니고
암시녀 지금 몇년넘게 저러고있다는데
보살펴주는 사람도 없는거 아닙니까? 저러다 진짜 제대로 확가버리면 어떻합니까
괜히 불안해집니다. 저런건 발견했으면 보고 웃을게 아니라 뭔가 대처를해야
Dr. Gothick(gothick) ::
부모님과 같이 살겁니다. 아마 부모님도 어느 정도는 아실겁니다.
Dr. Gothick (gothick)
밑에 암시녀와 비슷한 증상의 사람들 블로그와 사이트
텔레파시 통신
http://blog.ohmynews.com/sos999/
이분은 국가에서 사람들의 뇌파 감청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심지어 익스플로러 에러로 생긴 것도,
나라에서 모두 이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분의 경우 희귀한 증상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증상의 환자입니다.
이런 블로그를 오마이에만 만든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 되는 대형 사이트에는 대부분 만들었습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등등.
암시녀
http://blog.naver.com/raphacon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을 비난하고 놀리기 위해서
언론속 사진들 등으로 암시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
이런 환자 블로그 중 가장 유명합니다.
네이버에서 암시만 쳐도 암시녀 자동완성.
이분의 경우 증상이 그리 심한 편도 아니고,
피해를 입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 블로그 안에서만 정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기 글부터 서서히 증상이 심해진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섬뜩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노파
http://user.chol.com/~neutrality/
이분의 경우 10년도 넘게 이런 증상으로 활동해서 설명하자면 매우 깁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PC통신 시절에 활동했는데,
특이한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관심 대부분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그 사람들의 글을 대부분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분의 경우 당시에 시삽이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회원들의 개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분은 해당 이용자들을 비난하면서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분이 위의 분들 중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서빠에 페미니스트라는 점.
뭔가 안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Excf.com의 Dr.Gothick님의 글을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