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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 (2009) 』

09/08/27 11:13(년/월/일 시:분)

루나파크 일기 2009년 8월 1일

http://lunapark.co.kr/
루나파크

맞아맞아.

난 특히 맨 앞에 주인공 할아버지의 일생을 5분만에 압축해서 보여주는 시퀀스에서

눈물이 나더라...

행복한데 눈물이 나

하아아아

ㅠ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근데 흥행은 무지 안되는 모양이다.

주말인데 하루에 한번밖에 상영을 안 해. (경북 구미)

3D 안경 쓰고 보고 싶었는데

아예 하질 않네., 이런이런

http://blog.naver.com/i2krs/60087933678
예상은 했지만 제 예상이 빗나길 바랬던 <업>의 첫주흥행은 역시나 30만 미만[7.31-8.2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참고].100만관객도 힘들어보입니다.<라따뚜이>,<월E>와 비슷한 성적으로 8월중순이면 극장에서 문을 닫을듯. 도대체 왜 픽사는 국내에서 안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109&aid=0002033416
상반기 美 흥행 1위 영화는? 'Up'

http://xacdo.net/tt/rserver.php?mode=tb&sl=1786

d 09/08/27 11:34 덧글 수정/삭제

신파와 애국심에 호소하는 국가대표를 보고 난뒤
업을 봤는데 감정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것 같더군요.

칼이 오래된 꿈의 흔적과 노부인 사이를 바라보면서
4,5초 사이에 만들어내는 감정선은 정말...
joowon 09/08/27 20:02 덧글 수정/삭제

저도 그 5분 할아버지 인생 시퀀스에서 울었어요. 정말 대단한 영화 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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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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