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9/05/31 14:54(년/월/일 시:분)
제작비를 조금 들였다길래 봤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큰 흐름은 평범한데, 곁가지들이 참 기발하고 유쾌했다.
말장난이 박민규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정려원의 역할은 봉준호 '흔들리는 도쿄'의 아오이 유우랑 비슷했는데
실제로 정려원이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고 하기도 한다고 한다.
얼굴이랑 분위기도 닮은 것 같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140&aid=0000013950
김씨표류기 제작한 영화사 반짝반짝 김무령 대표
-제작비는 얼마나 들었나.
=원래 예산은 30억원이다. 조금 오버해서 32억원 정도 된다.
-손익분기점은 얼마인가.
=170만명에서 175만명 정도다.
-잘될 것 같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