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9/01/27 13:50(년/월/일 시:분)
막연히 보고 싶긴 했는데
다큐멘터리가 설마 매진되겠어? 싶었는데 매진됐다.
내일 표는 있겠지... 싶었는데 오후 11시 이후밖에 없다.
CGV에서 긴급히 상영관을 확대했다.
그래도 모자란다.
이 영화 뭐임?
궁금해서라도 꼭 봐야겠다.
http://lunapark.co.kr/zb41pl7/bbs/view.php?id=diary01&no=916&write_date=20090124
개봉일을 달력에 표시해놓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일이 바빠 이제야 봤다.
<워낭소리>는 농사를 짓는 노부부와 마흔살 먹은 늙은 소의 이야기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사람은 가끔 마음을 주지만 소는 언제나 전부를 바친다'는 이 영화의 카피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54923
어머니와 함께 워낭소리 보고왔습니다.
부산에서는 CGV 서면 한군데서만 개봉했는데 매진행렬에 힘입어 2개의 개봉관에서 추가로 개봉했다니.. 전국적으로 개봉관 확대가 되어 더 보기 쉬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