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세계
06/07/17 11:58(년/월/일 시:분)
http://www.mediamob.co.kr/bunsinshaba/Blog.aspx?ID=98024
구글의 Book Scan이 가져올 미래
제일 눈길이 갔던 것은 산출근거가 뭔진 불명확하지만, 수메르인들의 점토판 이래 인류가 내놓은 [출판물]의 수치적 총량이다. 대략 최소치로 잡으면 3천2백만권의 책, 7억5천만건의 기사와 에세이. 막연히 천문학적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정도면 불가능은 아니지 않는가. 놀라운건 책, 에세이, 이미지, 영화, 웹페이지 전부를 디지털화했을때 필요한 저장공간이 떨렁 "50 페타바이트"란다.
...뭐야 50페타밖에 안돼? 할만한걸.
http://impress.pe.kr/2297381
스타벅스 커피값
...나도 2580 보면서 발끈했었는데. 똑같은 제품을 비싸게 파는 것, 그게 왜 잘못이야?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047&article_id=0000069184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조용필 콘서트
그러나 공연의 태반은 평양사람들은 잘 모르는 생소한 노래들이었다. <봉선화>까지 겨우 풀어놓은 분위기는 다시 <미지의 세계>와 <여행을 떠나요>에서 가라앉았다(아마 조용필이 <여행을 떠나요>를 이렇게 얌전한 관객을 놓고 불러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예술문화 교류에서 양보할 만한 여유가 있는 쪽은 남한이고, 양보해도 결코 손해가 아닌 것이다.
...북한쪽에 맞춰주는 것도 결코 손해가 아니라는 얘기.
http://www.flashearth.com/
플래시 어스
Google Earth의 플래시 버전
이하는 스낵업계 근황.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009&article_id=0000515695
[오리온그룹] 김상우 사장, "유럽ㆍ美에 공장설립 계획"
중장기적으로는 동유럽과 미주지역에도 현지 생산법인을 세워 과자 종주국인 유럽과 미국을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도 세워놨다. "2004년 프리토레이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결별한 것도 전 세계 수출 길을 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치토스->투니스, 도리토스->도도한 나쵸, 프리토스->나쵸 로카, 썬칩->썬, 다이제스티브->다이제 로 바뀌고 맛이 대폭 없어진 것이었군.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011&article_id=0000120054
롯데제과 - 농심 '스낵시장 격돌' 예고
롯데제과가 조만간 세계 최대 스낵업체인 프리토레이와 합작으로 스낵시장에 본격 뛰어들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국내 스낵 시장 1위인 농심과의 격돌이 예고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해태의 파업으로 합병 효과를 내지 못했던 크라운과 해태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격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다 롯데까지 스낵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제과 업계의 한판승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요즘 좀 신제품이 안 나온다 싶더니만.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144&article_id=0000020280
롯데제과는 4일 미국의 대표적인 스낵업체 프리토레이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기존 치토스의 맛을 한층 보강한 ‘돌아온 치토스’를 7월 중순부터 국내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치토스는 오리온과 프리토레이사의 제휴로 국내에 판매되다 지난 2004년 양사의 결별로 스낵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돌아온' 치토스라니;;
http://totheno1.egloos.com/1330833
농심 굉장한 진공칩 바질맛
...예전의 '자연지향 땅칩'의 기름을 올리브유에서 팜유로 바꾸고 다시 내놓은 제품. 이 감자칩의 특징인 낮은 압력으로 두껍게 튀기는데 끓는점이 낮은 올리브유는 한계가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올리브유 덕분에 달 수 있었던 웰빙 이미지를 놓치게 되면서 '굉장한'이라는 말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농심은 팜유를 너무 좋아해. 옛날 삼양라면 생각나네. 그때 농심 신라면이 살아남았던 이유가, 공업용 우지보다 더 싼 팜유로 튀겼기 때문이었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