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06/02/21 02:04(년/월/일 시:분)
교회음악과 실용음악을 위한
기초 화성학
김다윗 지음
예영 커뮤니케이션 펴냄
xacdo 정리
내가 수많은 화성학 책을 두고 굳이 이 책을 산 이유는
'김다윗'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기독교적인 믿음직함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교회 다니는 사람이 쓴 책이니까
내용도 더 야무지고 충실하지 않을까?!
..어쨌든 전에 얼핏 들었던 얘기로
화성학은 음악 공부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다.
책이야 어쨌든 좋으니, 공부해보자.
1/13 기초악전
- 음악은 시간적 예술이다.
- 음악의 4대요소
리듬(Rhythm) 가장 중요하지.
음색(Tone) 사운드 엔지니어링도 매우 중요하지.
멜로디(Melody) 사람이 따라부를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하지.
화성(Harmony) 어쨌든 반주는 해야 되니까.
물론 이것은 중요한 4가지일 뿐, 음악의 요소는 얼마든지 더 있다.
- 음악의 형태
작곡(Compose) 만드는 거.
편곡(Arrange) 반주 만드는 거.
연주(Perform) 공연하는 거.
감상(Appreciate) 듣는 사람이 없으면 섭섭하지.
- 악보 적는 법은 생략
- 음계(스케일)
메이저 - 그냥 평범한 장조
하모닉 메이저 - 살짝 Fm의 냄새(Ab)가 나는, 어쩐지 인도풍의 스케일
멜로딕 메이저 - 하행에만 Ab,Bb를 쓰는 묘한 스케일. 나중에 이런 멜로디가 나오면 굳이 코드 붙이지 말고 "멜로딕 메이저겠거니.." 하자.
마이너 - 그냥 평범한 단조
하모닉 마이너 - 마찬가지로 Fm의 냄새(Ab)가 살짝 나는 인도풍(?) 스케일.
멜로딕 마이너 - 이건 또 상행에만 F#,G#을 쓰는 묘한 스케일.
정리하자면 멜로딕 스케일은 장조도 아닌 것이 단조도 아닌 것이 묘한 느낌이다. 나중에 멜로디 만들때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스케일이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끝.
- 음정
완전음정: 1,4,5,8
장/단음정: 2,3,6,7
증/감음정: 완전과 장/단 사이
완전>증>장>단>감>완전
완전<감<단<장<증<완전
완전협화음정: 아래위로 4도 차이. 도-파, 솔-도
불완전협화음정: 아래위로 3도 차이. 도-미, 라-도
불협화음정: 아래위로 2도 차이. 도-레, 시-도
- 음정의 자리바꿈 (아래위로 옥타브만 바꾸는 것)
완전음정은 자리바꿈을 해도 완전음정을 유지한다.
하지만 나머지 음정은 자리바꿈을 하면 음정의 성격이 바뀐다.
장 <-> 단
증 <-> 감
- 4성부의 음역
소프라노 - 높은 여성
알토 - 낮은 여성
테너 - 높은 남성
베이스 - 낮은 남성
멜로디는 어쩔 수 없지만, 화성의 경우는 고칠 수 있으니, 노래하는 사람의 음역을 고려해서 편곡하자.
- 순환 5도권
5도씩 하향
C - G - D - A - E - B - F# - C#
Am - Em - Bm - F#m - C#m - G#m - D#m - A#m
5도씩 상향
C - F - Bb - Eb - Ab - Db - Gb - Cb
Am - Dm- Gm - Cm - Fm - Bbm - Ebm - A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