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04/15 17:11(년/월/일 시:분)
소라넷 까페를 한참이나 돌아다니다가, 문득 이곳은 남자들만 잔뜩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남녀비율 4~10:1) 그래서 세이클럽으로 옮겼는데... 여기도 남녀비율이 5~9:1 이다. 비슷하네.
또 이런 것도 있다. 큐피토 채팅: 상대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때 까지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이거 부킹 아니야. 새삼, 이번 텀프로젝트 주제로 미팅 사이트를 냈더니 이런 건 언제나 퇴폐로 빠질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이 생각났다.
포토제닉 란에 들어갔더니 잘생긴 사람들만 모아놨다. 이 사람들한테만 집중적으로 채팅신청이 쏟아지겠군. 포트리스 포앤친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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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 포앤친구 |
나도 프로필 사진을 올려봤는데... 별로 내 사진 보고 올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다음에 사진 찍을 땐 눈 좀 크게 뜨고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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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