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08/07/11 10:35(년/월/일 시:분)
영화가 무슨 1980년대 스타일 같다. 너무 옛날 식이야. 이런 대작영화에 디지털을 안 쓴 건 둘째치고, 무려 후시녹음. 가끔씩 공중에서 진형을 조망할 때 나오는 CG도 후줄근하다.
그래도 사람들 싸우는 건 볼만했다. 캐릭터도 정말 잘 살았다. 난 장비가 스크린에서 뛰어나오는 줄 알았다. 관우, 주유, 손권 등의 캐릭터의 카리스마는 정말 훌륭했다.
오우삼 영화의 매력과 한계가 모두. 애착에 따라 반응은 달라진다.
- 강유정(네이버 평점 중에서)
1. 주인공은 주유 + 제갈량 이다.
2. 1부는 캐릭터와 배경 설명하다가 끝난다.
3. 중국 유학생들 엄청 많이 보러 왔더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우리학교에 중국 유학생이 많긴 많지.)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201742005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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