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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수정 기록

06/11/19 02:03(년/월/일 시:분)

사이드바

요번에 사이드바를 없애려고 했다가, 그냥 놔뒀다. 사실 이거 관리자만 거의 쓰지, 70-80%의 일반 사용자는 보지도 않고 지나치는 거라서 무슨 소용이 있나 싶지만. 일단 나는 쓰니까.

그래서 다소 구질구질하기는 하지만 남겨놓는 대신, 맨 위의 메뉴를 더 줄이고, 사이드바로 일부를 이동했다. 많이 쓰는 검색도 위로 빼고. (검색창의 위치는 윈도우즈 비스타, 오피스 2007을 따라했다)

즉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부분은 7개 정도로 확 줄이고, 나머지는 사이드바로 뺀 것. 여기서 7개라는 숫자는 그냥 나온게 아니다. 인간의 뇌는 한꺼번에 5-9개 정도밖에 생각하지 못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7개 정도만 생각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작도닷넷에서 제공하는 최상위 메뉴도 7개로 줄인 것이다. 사이드바의 메뉴도 잘 보면 각 메뉴당 5-9개의 아이템 갯수를 지키고 있다. (요즘 시대는 줄이는 게 일이야)

그리고 지저분해진 김에 Adsense도 다시 달아봤다. 물론 문맥광고는 여전히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뭐 좀 관련이 있는 광고가 떠야 사람들이 클릭을 하지! 내년에 Daum이 Adsense를 대행할 예정이라는데, 그때가 되면 좀 제대로 돌아가려나.

그리고 다소 자랑하는 의미에서, 방문자 집계를 맨 위로 올렸다. 일평균 방문자가 1000명 넘으면 이벤트 해야지~ 여담으로 작도닷넷의 Google PageRank는 3/10이다. 구글에서 '리얼돌'이라고 검색하면 1위로 뜬다. 얼마 전에는 '야동'으로 검색하면 4위에 뜨기도 했다. (야동 소년 때문이지 ㅎㅎ)

RSS feed

그리고 올블로그에서 "아티클 끝에 RSS 피드를 추가하는 링크를 달면 RSS 구독이 증가한다"는 글을 읽고 나도 따라해봤다. 그러니까 글을 읽고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 맞다, 구독해야지" 생각이 들게 하는 건데.

Feed Burner는 좀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안 달고 있다. 물론 고정주소를 제공하고 통계를 내 주는 건 좋지만, 내가 홈페이지를 바꾸는 것도 아니고, 그 회사에서 임의로 정책을 바꾸면 그 손해는 고스란히 나한테 넘어오니까.

태그

일단 랜덤 태그(태그 클라우드)는 뺐다. 전혀 안 쓰니까. 디자인도 구질구질하고, 별 쓸모도 없다.

현재 내 생각에 태그는 "몇 단어로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그를 키워드나 카테고리의 확장으로 다루면 잘 안 돌아간다. 그래서 태그를 키워드처럼 뿌려주는 것도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Youtube처럼 태그로 관련글을 찾아주는 걸 만들고 싶다. 예를 들면

글1 - 태그 a,b,c
글2 - 태그 b,c,d,e
글3 - 태그 d,e,f

라고 할때, 글1을 클릭하면 태그를 추적해서 관련글로 글2, 글3 을 보여주는 것. 이때 글1와 글3은 직접적으로 태그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글2 를 통해 넘어가면 관련성이 보이므로 레벨2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 유튜브는 레벨3-4까지 넘어간다)

음 이건 프로그래밍하기 어려운데. 그냥 태터툴즈에서 개발해주면 안되나.

태터툴즈 업그레이드

언제나 그렇듯이 보류. 이번 1.1 버전은 조금 써보고 싶긴 하지만, 그러면 기껏 구글에 등록된 나의 소중한 고정링크가 깨지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계속 쓰기로 했다.

역시 마찬가지로 태터툴즈에서 나같은 사람을 위해, 기존 버전의 마이그레이션만이 아니라, 기존 링크에서 새 링크로 포워딩을 제공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것도 만들면 그만이지만, 시간이 아까워. 그럴 시간에 글을 하나 더 쓰겠다 싶으니까.

디스코그래피(MP3)

많은 이용 바랍니다. Contact 또한 언제나 환영합니다. (한번도 온 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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