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영화였습니다..
미국판 와이키키 브라더스 라고 할까요.
여자 때문에 귀중한 친구를 잃고.
꿈 하나로 버티기에 현실은 너무도 척박하고.
랩 배틀에서 이겨도 나아지는 것은 없고, 잔업때문에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세..
그래도 꿋꿋히 랩을 하는 그는 과연 랩을 해서 행복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
8 mile은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마찬가지로 절망적인 대답을 줍니다.
꿈을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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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1441|200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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