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 당국은 9월중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제4차 개방 조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부분은 일본어 음악 CD와 일본제 게임 소프트의 판매 등으로, 앞으로는 일본 대중가수의 음반과 일본어 자막이 나오는 게임의 정식 수입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아직 개방되지 않은 부분은 일본의 TV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본어 음성에 한글 자막을 덧붙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방송 등 TV와 관련된 분야 뿐이며, 일본에서 제작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뉴스 등의 프로그램과 일부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일 합작 드라마의 방송 등은 이미 개방된 상태이다.
| |hit:5388|20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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