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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마법선생 네기마
아카마츠 켄의 새 연재작이 마법선생 네기마' 라는 제목으로 단행본 출시. 역시나............

여러가지 문화코드(코드랄것까지도 없다)를 다 가져와서 자기 것으로당당히 만들어 보이는 모습이 건재하다. 저번에 출석부 스캔사진 봤을때 '헤르미온느다!' 했는데, 알고보니 주인공이 해리포터잖아 -_- 마법학교니 뭐니 해리포터의 냄새가 진동한다. 설정의 80%을 침식하는 듯한-_-

아카마츠켄이 마법을 만났으면, 할일은 하나뿐이다. 벗기는것-_- 지난번의 작품들에서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연출해 번번이 캐릭터들 옷을 벗겼다면, 이젠 뭐 거칠게 없는 상황이다. 마법이 생겼는데-_- 하여튼 여전하다. '엣-취!' 하면 옷이 죄다 터진다.-_-
아무리 봐도 소림축구의 한 장면에서 따온듯한 컷도 보였다.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캐릭터들도 역시나 대거 등장. "절대로 인정할 수 없어!"라고 외치는 여주인공은 암만 생각해도 러브히나의 나루가 몇번씩이고 생각난다. 그러고보면 여기에도 히나타장이 등장 할지도. 육상방위대 마오' 에서 '동대에 붙는 여관엘 가요' 에피소드는 정말이지-_- 그나저나 케타로는 뭐 아쉬워 바람이 난 건지. 개새끼.

작가가 당당히 쇼타라고 밝히는 10살짜리 선생이랑 여고생의 동거가 어떻게 될런지 별로 안궁금하다 -_-; 두고 봐야 겠지만 아직은 흥 이다. 난 쇼타콘 아니라고 -_-
|hit:5472|2003/09/02
  
벽거리 저는 네기마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은 버리고 주변 여인네들을 유심히 보는 재미로 보고 있...(어이...) 2003/09/03 x
xacdo 이미 이렇게 생각하는 것 만으로 당신은 이 만화의 노예. ㅋㅋ 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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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 2003/09/02 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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