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biztech/hwsw/techtrend/article.jsp?id=61847
2000년 (평성 12년) 3월 4일. 일본에서 PS2가 발매되기 시작한 날입니다. 이모션 엔진이라는 훌륭한 집적회로를 장착한 이 게임기는 워크스테이션에 비견할만한 연산능력을 평가받아 한때 수출금지 목록에 올라온적이 있는 대단한 머신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러 2003년 5월 말,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PS2 50대를 병렬 연결하여 세계 500위권에 필적하는 슈퍼컴퓨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대략 순위권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기상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 최고 슈퍼컴퓨터 성능의 두배입니다.
여기에 들어간 비용을 계산해보면, 현재 북미의 PS2가격이 199$. 50대에 들어간 비용은 9950$ 입니다. 그에 비해 기상청 슈퍼컴퓨터의 가격은 13000000$. 큰 차이입니다.
물론 기상청 수퍼컴퓨터의 가격은 99년도의 가격입니다만, 그 당시 성능은 지금의 반이었고, 1년후에 다시 업그레이드를 했다는점을 감안해 본다면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해볼때 역시 9950$에 손을 들어줘야겠습니다.
http://www.web-biz.pe.kr/chrx.pl?c=무서운상상
PS2 좋군.. |
|hit:4881|200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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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y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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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는 정확한 해는 기억이 안나지만(꽤 됐음), 이라크에서 국가적으로 PS2 200여대를 구입했다고 하지.. 그 때, 구입 이유로 수퍼 컴퓨터를 만들려고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음.. 만들었는지, 못만들었는지는 모름.. ㅡㅡ; |
2003/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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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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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 절을 합니다;;) |
2003/08/23 |
x |
| 평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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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세상에나.. |
2003/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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