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0150000481746012
남성이 포르노를 보는 것이나, 여성이 연애소설을 읽는 것이나.
몸에서 일어나는 효과는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연애소설 보는 것도 실은 포르노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 헉.
귀여니 훨씬 이전 시대부터 서점 한켠을 자리잡아온 이른바 하이틴 소설, 그것은 어찌보면 여성용 야설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사회적인 이유로 겉모습은 순화되어 있을지 몰라도 내용은 결국 야설과 다를 바가 없잖아. 그걸 보고 몸에서 일어나는 효과도 다를 바가 없고.
ps. 일기에 쓰려다가, 지금 있는걸 마지막 글로 남겨두고 싶어서 여기다 씀 | |hit:7701|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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