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폭 피해자(..?)라고 하는 군요..
핵폭발 과정에서 후폭풍의 초고열의 열품에 살이 녹아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닌겐도큐멘토(인간 다큐멘터리)'.. 라고 마지막에 나오는 군요..
모르겠습니다.. 그 개인적인 삶을 따져들자면 인간다큐멘터리(..?)가 될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이란 국가 전체를 따져 들면 절대 이런 휴머니즘적인 명칭이 사용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일본 원폭이 미국의 조급한 초기 원자 폭탄의 실전 대인 실험의 의심을 강력하게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거의 사실이죠..) 일본이 추축국으로서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제2차 세계 대전의 불씨를 지피지 않았다면 하와이 진주만 기습 폭격을 가하지 않았다면 핵공격을 받은 인류의 하나 뿐인 국가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 전쟁 중 저지른 관동 731부대의 생체 실험(연구 보고서의 기록은 직접 산 인간을 해부하고 화학적 실험을 가하며 한 명씩 차례로 죽여 나갔음을 여실히 증명해 줍니다.. 나치 독일도 단순히 가스실, 총살 등으로 죽이기만 했지 산 채로 유태인을 생태 실험한 적은 없습니다..)과 중국 난징 대학살(인류 역사상 민간인-비전투요원-을 상대로 저지른 가장 대규모의 무차별 학살 폭격입니다..) 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과 사과, 보상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전범국인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인식을 세계에 심으려는 이런 작태들은 분명 세계의 질타를 받아야 할 것이고 독일의 모범적인 전후 처리 과정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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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4260|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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