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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츄츄 완결을 보고 2003/05/25   

음 이걸 보고 생각난건데
아마 매트릭스 완결도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완결에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실망을 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기대하던 작품의 완결은 말이지.
사실 좋아하는 작품은 끝나는 거 자체가 싫기도 하다.

대부분의 작품은 처음 볼때, 아무것도 모르고 볼때가 제일 재밌지만, 완결만큼은 다르다.
작품이 끝난다는 것, 작품과 헤어진다는 일 만큼 독자에게 힘든 일은 없다.
그것이 납득이 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한다.

매트릭스 완결도 아마 반드시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뒤끝이 없는, 여운이 없는 작품이 좋아지고 있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수 있는 가벼운 작품. 아카마츠 켄, 코게 돈보 같은..


캡쳐화면 from http://kukuriknight.hihome.com/

    무슨무슨 동맹, 무슨무슨 배너를 달아주세요 2003/05/23   


왜 난 지금까지 안해왔지

그러고보니 하나도 없네

흠흠

해볼까

말까


에라 귀찮다 잠이나 자자.. (이래서 안했던 거였군)

    Japanarama 2003/05/23   
대문에 달아놓은 동영상..

말 좀 해줘.. ㅠ.ㅠ


이제 작도닷넷 매니아에게 저 정도는 우스울 뿐일까

벽거리     2003/05/23   

.......그렇지요...(후...)


강모군     2003/05/23   

...잘보다가...반쯤보다가...잠시멈출려고 딸깍.
완전멈춤...흑...


평범     2003/05/25    

그렇게 되버린 것이었다..


    MATRIX RELOADED를 보고 2003/05/22   

어떤 분이 딱 다섯글자로 감상을 남기셨는데,
보기전엔 좀 오버다 생각했지만, 보고 나니 그 말은 오버가 아니었다.
그분의 감상에 100% 동의하는 의미에서 나도 그분의 말을 빌려 이 영화의 감상을 다섯글자로 표현하자면,

죽이더군요

    신메뉴 구상중 2003/05/21   

뭔놈의 책이 이렇게 두꺼워 하다가 생각한건데.

컴퓨터 서적 스타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써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그런걸 쓰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은 미래의 나를 독자로 가정해서 뭐라도 써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생각한 것이 Standalone musician with Propellerhead Reason 이라는 제목의 책.
음악에 대한 인문적 지식, 철학, 기술 등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총집해놓은 튜터리얼.

그것을 쓰기 위해 아주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놓을 공간.
그런 신메뉴를 구상중이다.

생각해보니 스토리의 측면에 대해서도 쓸만할 것 같다.

평범     2003/05/21    

오 그런거 있음 진짜 좋겠다
하나 마스터 하면 훌쩍 뛰는거 아녀
아.. 근데 마스터 하기가 어렵지. 절라 어렵지..


    요즘 읽고 있는 책들 2003/05/20   
SUZUE MIUCHI - 유리가면
<== 온 몸이 뜨거워진다.. 열정을 깨우는 만화. 절대추천.

도올 김용옥 -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 1,2,3
<== 화보집 형식의 설명문/기행문/인터뷰.

    캠빨 2003/05/19   

호곡..

친구 핸드폰 캠으로 찍었던 것.

민`군.     2003/05/19    

그대로군
작도군
-민`군.


민`군.     2003/05/19    

밝은모습 보니 기분이 좋군.
뭐 내가 뭘 알겠냐마는말이다..
한국에 아무한테도 연락안한지 1년이 다돼간다...
왜그랬을까......


xacdo     2003/05/19    

나야 작년 10월에 겨우 핸드폰을 만들었으니 연락할 방법이 없었겠지.


    평범에게 2003/05/18   
상장

작도는 평소 평범의 리플행적이 마치 장어덮밥이라도 먹은듯 스태미너에 넘쳐 타에 모범이 되므로 이에 "작도닷넷 베스트 리플상"을 수여함.

2003년 5월 19일 작도닷넷 주인장 작도


평범에게는 작도닷넷 리플권 100장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쪽지를 확인하세요.

평범     2003/05/1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
어 뭐야.


xacdo     2003/05/19    

보너스로 계정도 만들었답니다.
http://xacdo.net/의


평범     2003/05/19    

매, 매니아가 되어 버린 건가?


그곳'의 힘이 컸지요..


강모군     2003/05/20    

그곳은어드메로..키힝...


평범     2003/05/20    

억.. 나는 어째서 이리 쉽게 찾아버린 거지. 10분도 안되어...


강모군     2003/05/21   

-_- 흑...


    F>L>O>W> 2003/05/18   

시간은> 흘러간다>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cin >> my >> life >> endl;

    CB MASS 해체 2003/05/16   

마린블루스 일기 2003년 5월 16일자
http://marineblues.net/


CGV.. 아니 CB MASS가 '결국' 해체했다.
정확히 말하면 커빈이 퇴출당한 거지만.

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 셋이 같이 뭉쳐서 CB MASS라고 했잖아...

'커빈부터 랩을 시작해' - 진짜

'C부터 U부터 R B I N 다음 여덟마디부터 신나게' - CB MASS는 내친구


사실 음악적으로 아쉬울 건 없지만 (오히려 잘 된 것일수도 있지)
문제는 그게 아니라... 음악도 결국에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사람이 즐기는 것이기에.. 흠흠


http://xacdo.net/zboard/view.php?id=bgm&no=41

평범     2003/05/17    

뭐 결국엔......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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