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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왔습니다 2003/02/13   


내일은 그녀들의 날입니다.
여러분의 연애가 한발짝 한 계단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초콜렛은 원래 원산지에서는 고추가루에 타먹었다고 합니다.
씁쓸하고 매큼한 그 독한 액체를 쭉 들이키면 없던 힘까지 불끈 솟아올랐다나요.
심장이 마구 뛰고 끓어오르는 가슴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콜렛이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먹으면 가슴이 콩딱콩딱 뛰고 더운 입김이 몰아치는 그 기분이 같다고 해서..
물론 그렇기 때문에 초콜렛이 섹스를 뜻하기도 합니다만..... (.....그런 의미로 초코렛을 선물하는 사람은 없으려나;;)

하여간에
당신의 마음이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연애라는 일종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마츠우라 아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회전 드럼 2003/02/13   
현재 계획중인 곡.



보통의 경우 드럼의 위치가 거의 고정되어있다. Hihat은 왼쪽, cymbal은 오른쪽 이런 식으로..
이것을 스테레오의 이점을 활용해서 좌우 왔다갔다 하면서 회전하는 느낌을 주려고 한다.

조금 더 나아가서 도플러 효과까지 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펙터야 있지만;;)

    xacdo.net의 미래 2003/02/12   
1998년, 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오픈했던 fly.to/xacdo를 시작으로
2001년 12월 xacdo.net으로 바뀐 후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홈페이지인채로 남아있습니다..
때로는 정말 벽보고 수다떠는 느낌....

아아 유명해지고 싶다...
나도 위에다가 배너광고 달아서 한달에 몇십만원씩 벌고싶다.. -_-


음음.. 앞으로의 계획은,
ASP.NET과 DB를 연동해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거야 1-2년 안으로는 힘들고, 한 3-5년은 지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

대충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는,
남이 쓴 글에 밑줄치고 굵게하고 색깔을 입히는 등의 난입이 가능하고,
원하는 위치에 주석 또는 포스트잇 붙이기 등이 가능한 시스템.
그리고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과연....)

남의 글에 주석넣기 기능은 이미 일부 게시판에서는 가능한 기술.
좀 더 개선해서 픽셀 단위로 포스트잇처럼 붙일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 ㅋㅋㅋ

즉 손님이 주인장의 컨텐츠에 마음껏 난입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
과연 가능할지는 나중에 보자고~

안병걸     2003/02/12    

포스트잇까지 하려면 엄청힘들지 않을까요...=ㅂ=;;


리짱     2003/02/12   

힘내...


평범     2003/02/15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만두부인속터졌네     2003/02/22   

???
그거, 위키위키 아뇨?


    드림위버 쓸수록 짜증난다. 2003/02/12   
왜 이렇게 복잡한 HTML을 못 읽는거야.

예를 들어
<p><font size=1>와아아</p>
<p>우싸싸</font></p>
이런 식으로 표준 DOM트리 규칙을 어길 경우, 브라우저에서는 잘 표시되지만, 드림위버에서는 제대로 못 읽는다.

<script>태그 뒤에 오는 <noscript>태그도 제대로 인식 못하고.
특히 CSS나 DHTML같은 경우는 behavior에 등록을 시켜야만 쓸 수 있지, 대화창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Homesite나 Namo는 잘 지원하는데 말이지..

ASP.NET도 말만 지원하지 거의 제대로 못 읽고.

웅..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다...


ps. 아 방금 생각났다. 드림위버는 태그가 깔끔하게 나온다.. 들여쓰기까지 포함해서. (단지 그뿐)

안병걸     2003/02/12    

브라우저는 페이지메이커보다는 좀더 능동적이잖아요....'ㅅ'저도 이젠 나모로 돌아갈까 생각중...-ㅅ-


    야구방망이 2003/02/11   


이경실씨 가족이 우리 아파트 옆 라인에 살고 있었다는 말을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어제 사건이 터진후 허겁지겁 이사를 갔다고 하지만..

원체 그 집 남자들이 야구를 좋아하고 덩치가 커서, 아들도 리틀야구단에 속해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전치 4주까지 나온 것도 그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콜럼버스의 대발견에 나올때부터 남편 안 좋은 말 하는게 지나가는 말이라도 좀 지나치다 싶었는데..
결국 그렇고 그런게 그렇고 그렇게 된 것이었군요. (뭔소리야?)

즉 그집 남편분도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말썽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너는 스포츠맨이 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될거야." 음.. 어디서 본 듯한 말인데;;


ps. 오늘 스포츠신문에 '이경실 남자있다'를 '이경실 남자였다'로 읽고도 나름대로 납득했다는....;;

    군대간 친구한테서 소포가 왔다 2003/02/11   


아이구 아이구.. 내가 먹는거 좋아하는 거 알고서는 이렇게까지.. ^^

고맙다 고마워

Tonyx     2003/02/12    

별사탕은 먹지 말게나.. 별사탕 안에 들어있는 하얀것이 성욕 감퇴제라나 뭬래나 ㅋㅋㅋ


    어제는 못할 것 같던 것도 오늘은 잘 치게 된다! 2003/02/11   
image from utaka danaka - 애인 4권

요즘에 네오드럼을 매일 치면서 느끼는 것이다.
처음에 F를 받을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것만 같지만, 하다보면 는다.. 신기하다.

작년에 어찌어찌해서 스키를 타러 간 적이 있었다.
다들 잘 배워서 타는데 나만 혼자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면서 못탔다.
나를 기다려주느라 다른 일행들은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그래서 많이 미안했다.
오전 수업이 다 끝나도록 나의 스키는 나아질 줄을 몰랐다.

원체 운동을 안하기도 했고. 사실 그때 상황이 거의 내가 깍두기로 얼쳐 들어간 것이어서 좀 그랬다.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넘어졌다 일어났다만 하면서 온 몸이 욱신욱신하고 특히 발가락은 엄청 아팠다.

그리고 오후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못 탔다.
그때는 정말 울고 싶었다. 아니 나는 왜 이렇게 못하는거야. 남들은 다 잘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스키강습이 오후 3시가 되도록 나는 그저 넘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이젠 피곤하고 지쳐서 그만 두고 싶었다. 평생 스키를 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까지 했다.

결국 나는 일행을 먼저 가게 하고 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다들 30분만에 돌아오는 것이었다. 나랑 같이 가면 1시간이 넘으면서..
그냥 있기도 뻘줌하고 해서 별 수 없이 같이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어라? 스키가 타지는 것이었다.
어설픈 폼이었고, 가끔 넘어지기는 했지만, 죽 하고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이었다!!
으흑흑... 드디어 타진다...

아쉽게도 4시 30분에 폐장이었기 때문에 1시간도 못타고 돌아왔다. (진짜 아쉬웠다)
하지만, 확실하게 느꼈다. 스키 정말 재밌다..... ㅠ.ㅠ


도올 김용옥씨가 자신의 호를 도올이라고 쓰는 이유중에 하나로,
자기는 돌머리니까 도올이라고 붙였다고 한다.
워낙에 이해가 느려서 남들보다 많이 공부해야 겨우 이해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했다. 돌머리는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속도가 느린 것 뿐이라고.
남들만큼 하려면 배는 더 공부를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머리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는 것이다.


네오드럼에 투자한 돈이 3만원을 넘어가면서 나도 어느덧 NORMAL모드를 치게 되었다.
어제만 해도 NORMAL모드는 꿈도 못 꿨다. 정말로 못 칠줄 알았다.
하지만 엉거주춤한 포즈로 허겁지겁 쳤더니 어떻게 클리어는 되는 것이었다..

아.. 나는 이제서야 '하면 된다'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맨날 어렵다고 EASY만 하지말고,
마지막 판은 죽어도 상관없잖아?
어렵다고 안하면 영영 못하게 되니까..
그러니까 맨 마지막은 HARD나 CRAZY로 끝내요, 알았지?

자, 노래와 함께 끝을 냅시다.


설령 힘든 오늘이라해도
어제의 상처가 남아있다해도
믿고 싶은 마음으로 풀어 나간다면

다시 태어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변해갈 수는 있으니까
Let's stay together 언제나

- 후르츠 바스켓 오프닝곡, "For 후르츠 바스켓" 중에서

    네오 드럼 2003/02/10   


난 원체 게임을 못해서.. 익히는게 되게 느리다.

네오드럼은 이번달에 5만원 이하로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켜질지는 미지수야 미지수~

http://omicron.co.kr/neodrumx/

감찰이한테이룰꼬야     2003/02/10    

차라리 네오드럼을 사지 그래...
ㅎㅎ;;;
근데 네오드럼이 모야?


xacdo     2003/02/10    

네오드럼 있는 오락실이 전국에 얼마 없지 ㅋㅋㅋ


주승     2003/02/10   

너무 잘그릴려고 애쓴티가 나는군


안병걸     2003/02/11    

그러게요....


    네이밍 센스 2003/02/10   
VDSL: Very HDSL
HDSL: High-bit-rate DSL

즉 VDSL은 매우 빠른(very high) DSL 이라는 뜻.

멋지군 -_-

    어제 2003/02/09   
나는 깨달았다.

카탄을 밤새워서 할 수 있다는 것을..


2:2로 팀플했더니 맛탱이가 가더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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