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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외로움 2002/12/23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옆에 누가 있어주지 않아도 심심하거나 지루해하지는 않는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그다지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민`군.     2002/12/27   

때맞춰 컴퓨터가 너랑 놀아줬네...


    타이밍을 놓치다 2002/12/22   

"..우리 사이에 '사랑'이라는 말은 금기였거든."
"금기라구?"
"너무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기 때문에 고백한 타이밍을 놓쳤달까.."


아 가슴아프다.. ㅜ.ㅜ

(출처- kuzo.xo.st 우라페이지 -_-;;)

민`군.     2002/12/23    

it hurz..


평범     2002/12/26    

아. 본인이야기가 아니셨군요. 다행.


에무짱     2002/12/26    

본인얘기일지도;;


    프린세스 츄츄 2002/12/21   


우오오오----!!!
이렇게 재밌는걸 이제야 보게 되다니!!!!!!

늦게 보기 시작해서 다운받기도 힘들잖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2002/12/21   


사실 노무현씨가 당선된 건 노무현씨가 잘났다기보다는 "이회창씨만은 안된다"는 위기감에서 된 탓이 많다.
이회창씨가 안된다는 이유도 이회창씨 본인에게 있기보다는 한나라당에 있었던 탓이 더 크다.

하여간 다행인것은 노무현씨 때문이 아니라 노무현의 지지자들 때문이다.
아마 임기중에 지금 김대중씨보다 더 많은 욕을 들을 것이다. 잘했다는 평가도 나오기 힘들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나라의 대통령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핑클이 4명이 아니고, SES가 3명이 아닌 것처럼.
실상 욕은 기획사나 작곡자가 먹는 것이 아니라 핑클 본인이 먹지만 그들에게는 잘못이 없다. (문희준이 아닌 이상)

p.s
본인이 누구를 지지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 집은 약국을 한다. 약사들은 원래 노무현 편이다.

    반지의 제왕 투개의 탑 2002/12/19   


해리포터에 이어 반지의 제왕도 개봉일에 보는데 성공.
예상대로의 엄청난 인파에 간신히 보았다.
예상외로 해리포터와 비슷한 관객층이었다. 난 반지의 제왕이라면 좀 더 나이든 사람들이 볼 줄 알았는데...

거참 3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보느라 정말 힘들었다.
게다가 맨 앞자리 왼쪽에서 두번째 자리라 더욱 그랬고..

매트릭스에 이어 두번째로 "흰색 자막이라 자막이 안 보이는 경우"가 나옴.

흠흠 그래도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그럭저럭 스토리의 완결성이 있어서 그렇게 허탈하지는 않았다.

어쨌든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으로, 판타지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다행이다.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던 판타지란, "판타지라면 마법이지!"라고 하면서 꼭 어디 RPG에서 본 것 같은 파티구성으로 게임하듯이 마을을 돌아다니는 그런 거였는데..
이놈의 반지의 제왕은 어떻게 된게 마법이 거의 나오질 않는다. 마법사도 그렇게 세지 않고.

평범     2002/12/20    

톨킨 때는 판타지에서의 마법이 아직 체계화되지 않았기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법사들이 장풍만 쏘죠. : )


    디지캐럿 코스튬에 대해 2002/12/18   
그런 기능성 무시한 장식품이나
장난으로 노출도를 높인 옷이나
어떻게봐도 부자연스러운 색의 가발이나 일부러 만들고
극히 일부의 이상한 남자들한테 호기심의 몸이 되고싶은게 아니야..!

<하레와구우DX 2화 중 마리의 대사>


엄청나게 날카로운 지적.. -_-;;;

    개천절 노래 2002/12/18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아무리 들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전주가 4마디가 아니라 2마디인 것도 이상하고..
엄청나게 언밸러스한 멜로디 전개...
정말 그로테스크하다..

    2002년 12월 19일 2002/12/18   
내일이 바로 대선이닷!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
과연 결과는....!!!!!

이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구!!!


죄송합니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사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다 비슷할 겁니다.
설령 김길수씨가 당선되더라도 바뀔 건 별로 없을 겁니다.
내일은 내일의 지하철이 다니리..


    생활속의 지압 상식 2002/12/18   
1. 배가 아플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를 자극한다.
2. 머리가 아플때는, 귓볼을 자극한다.

귀를 뚫으면 두통이 없어지는 이유는, 귓볼의 혈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엄지와 검지 사이를 피어싱하면 속쓰린 것이 없어질 겁니다.


Xu     2002/12/22    

내가 그래서 올해들어 두통이 없는거구나..;;


    8 mile 2002/12/17   
야이 씨발놈아 니 좆은 어따 갖다 쳐먹고 인제 온거야?
병신 지 좆 놔두고 내 좆이나 빠는 주제에
어따 대고 부랄을 흔들고 지랄이야 지랄은!


..... 에미넴 주연의 8 mile이 2월 개봉한다기에, 혹시 이런 자막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p.s. 앗 이런 자막이 만들고 싶어졌다!! (대단한 호응이 있을듯)

p.s.2. 금방 만들기 귀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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