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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쇼핑몰 2002/12/12   
하는 김에 추가.

http://www.wowbook.com/
http://www.toonk.com/
http://www.goodmorningbook.com/
http://www.yes24.com/
http://www.kyobobook.co.kr/
http://www.morning365.co.kr/
http://www.aladdin.co.kr/
http://www.ypbooks.co.kr/
http://www.cresens.com/
http://www.manhwa89.co.kr/
http://www.toonione.co.kr/

maru     2002/12/28   

쇼핑몰은 아니지만 홍보;; ilovemana.com


    벙개벙개 2002/12/12   

원제: 연애정키 (이름부터 수상하다-_-;;;)
작가: 하츠키 쿄
출판사: 추전서점
국내명: 벙개벙개
국내발매출판사: 아선미디어
등급: 19세미만 구독불가
노출수위: ....요즘에는 우리나라 검열수위가 아주 마음에 든다.. 어떻게 이런게 정식 출판이 될 수 있는거지;;;; (세상 좋아졌다)


크윽
스캔판을 보고 완전히 맛탱이가 가서...

..전권 주문을 넣어버렸다


자, 당신도 주문을!!!

http://www.goodmorningbook.com/files/bookview.asp?ID=8862


이번달 재정이 위험해 ㅠ.ㅠ (2만원밖에 안 남았다)

평범     2002/12/12    

봤숩니다.
구입까지 하시다니;;


babiel     2002/12/13    

중간에 AE86이 나오더군요 와아 -_-
MR-2랑 배틀도 ㅇ_ㅇ


babiel     2002/12/15    

동글동글해서 그림체가 좋기는 하지만.
가슴을 너무 (폭유 -_-?) 과장해서
좀 거부감이 있기도 합니다.


    인격이라는 것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을까.. 2002/12/08   
마호로매틱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드디어 안드로이드가 어쩌구 마음이 어쩌구 나오기 시작했다.
즉 예전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왔던 양철나무꾼이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건데..
과연 0과 1로 완벽한 논리구조로 된 로봇도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문제.

즉 인공 지능, 인공 감정, 인공 인격이라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다지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법원에서의 판결을 보면 법을 따르기보다는 과거의 판례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진정으로 옳고 그른가 여부보다는 단순히 나의 판단이 일관성이 있는가 없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평소에 접하지 않던 상황에 닥쳤을때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눈동자를 위로 올리면서 과거에 내가 어떻게 했는가 참조하려고 애를 쓴다.
즉 나는 현재의 판단을 과거의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다.

즉 인격이라는 것은 완전히 과거의 기억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뿐.

우리 뇌는 무의식 속에 모든 기억을 전부 담아놓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뭐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 1% 정도라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나머지 99%의 기억이 실제 1%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일 테니까.

즉 로봇이라도 과거의 기억을 저장하고 그 기억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인공 인격이라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즉 마음이라는 것이 꼭 생물에게만 존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오옷 그래 한번 만들어볼까..

CannibalCarnival     2002/12/11    

그렇다면. 천재란 것은. 과거에 있는 것과 상관 없이.
" 전혀 새로운 것 " 을 만들어내는 사람일지도.


xacdo     2002/12/11    

천재란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천재를 원하는 사람들이 적당한 사람을 찍어 천재라고 부르기로 한 사람을 말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의 경우도 미국 2차대전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원자폭탄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는 것이지, 아인슈타인이 정말로 천재였기 때문은 아니다.
정작 아인슈타인은 미국에 원자폭탄 기술을 제공한 것 때문에 나중에 엄청 괴로워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진짜 천재였다면 기술을 제공하지 않고 버텼겠지만, 눈 앞의 혜택에 눈멀어 제공한 것을 보면 결국 현실과 타협한 보통 과학자 아저씨였을지도.


    EditPlus mania 2002/12/07   
의외로 많은 것 같다.

모든 프로그래밍을 EditPlus로 하는 사람들.
HTML부터 Java 등등 까지.

흠흠...
솔직히 HTML을 하는 건 좀 노가다 아닌가...


그런가 하면 나는 메모장 매니아 -_-;;;

Xu     2002/12/08   

나 같은 경우 php하다보면 어차피 html로만 건드리게 되버리는;;
근데 뭐.. 나중에 가면 어차피 다 기존에 있던 소스 붙여넣기해서 편집하는식으로 하는;;;


babiel     2002/12/08    

저도 EditPlus....우왕 노가다 맞죠. 으악


CannibalCarnival     2002/12/11    

EDITPLUS 만세에요. 흐하하흐히히-_-


    사과 네개 2002/12/07   
이건 고등학교때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던 수학선생이 해줬던 이야기..
데이트 같은 데 가서 할 얘기 없이 뻘쭘할때 할만한 이야기라고 하면서 시작했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우연히도 사과와 얽힌 역사가 4개가 나온다.

그 첫번째로는 에덴동산에서 이브가 따먹었던 금단의 사과. (인간 창조)
두번째로 분란의 여신이 던진 사과 하나로 폼페이전을 일으켰던 사과. (인간시대 개막)
세번째로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었던 윌리엄 텔의 사과. (민주주의 발생)
네번째로 만유인력 발견으로 자연현상을 발견했던 뉴튼의 사과. (과학시대)

이것을 보면 사과야말로 인간 역사를 이끌었던 과일이 아니었을까. 정말 대단한 과일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 또 하나 추가된 다섯번째 사과가 있었으니,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던 스티븐 잡스의 애플. 정보화시대의 개막을 열었다.



흠흠.. 정말 데이트가서 이런 얘기 해도 될까나;;


<추가: tmzls님의 글>

알아두시면 좋을듯합니다....^^

성서에 나오는 [아담의 사과]
고대 도시국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사과]
스위스의 [빌헬름 텔의 사과]
그리고 과학자 [뉴턴의 사과]가 그것이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금기를 어기면서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나고 많은 특권을 상실한다
이로 인해 인간은 뺏고 빼앗기는 굴레에 살게됐다

파리스의 사과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사과이다
신들의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신이
파티장에 황금사과 한개를 던져놓고 가자,
다른 신들은 황금의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인다
제우스로부터 선택권을 얻은 파리스는 권력이나 지혜를 주겠다는
신들 대신 미인계를 쓴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넘겨주고
스파르타의 왕비헬렌을 차지하게 된다
그렇지만 파리스는 그리스의 젊은 영웅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헬렌을 취함으로써 그리스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트로이 멸망"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
한개의 사과 때문에 한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 것이다

세번째 사과는 14세기 스위스사냥꾼 빌헬름 텔과 관련된 것
스위스를 지배하고 있던 오스트리아의 총독은
자신의 모자를 길가에 걸어놓고
스위스인들에게 인사를 하게 만들었지만
명수였던 텔은 일부러 인사를 하지 않았다
총독에게 잡혀간 텔은 명령에 따라 아들 머리 위에 얻어놓은
사과를 화살로 명중시켰지만 유배형에 처해진다
유배지에서 탈출한 텔은 결국 총독을 화살로 쏘아 죽이고
스위스의 독릭운동에 불을 지핀다.
빌헬름 텔의 사과는 약소국의 독립운동에 불을 붙인 도화선이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뉴턴의 사과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기까지 주저앉아 한숨만 내쉬던 뉴턴에게
나무에 매달려있던 사과가 떨어지면서 만유인력의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하고 이는 근대과학을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사건이 된다.

네 사람의 사과에서,,
아담과 파로스는 달콤한 유혹에 자기 중심을 잃고 퇴보의 길을 걸었고,
빌헬른 텔과 뉴턴은 준비된 노력으로 새 세상을 창조하는데 기여했다..
우리 앞에도 많은 [기회의 사과]가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사과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제대로 체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도태를 안기고
변화에 발맞춰 자기 스스로를 냉혹하게 구조조정 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의 바다로 안착시킨다
선택은 [자기변화]에 달려있다...

표군     2005/09/25   

저는 이거 대학원 와서 배웠습니다.
비록 자퇴했지만..
여기서 보다니..
근데 할 말 없다고 데이트에서 사과 얘기 꺼냈다간..
이상한 녀석 취급받을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얘기한 다음..
'사과'하는 의미에서 이런 말 한거야..
라고 사과문 띄워주면 되겠네요.


    샀다 2002/12/07   


월요일날 주문한 책이 토요일에나 오다니.. 이런 늦장꾸러기 교보문고!

자기방어술은 책으로 접하니 생각보다 신뢰감이 있어 보였다.. 역시 책이란 매체는 뭔가 있어보이는 것이 있군..

    개인홈 2002/12/04   
개인홈에서는 좀 자제를 하자..
또 어디서 분위기를 흐렸다. 흠흠

뭐 하여간 긁적긁적한 상황.. 당분간 조용히 지내야지

    감정노동 2002/12/04   
예를 들어 판매사원(세일즈맨)의 경우.
어떠한 일이 있어도 화를 내면 안된다.
짜증내도 안된다.
고객은 무조건 옳다.
무조건 예예 굽신거려야 한다.

예를 들어 전화교환원의 경우.
하루종일 고객들의 짜증을 들으면서도 생글생글 발랄한 목소리를 유지해야 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되고 항상 친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튜어디스의 경우.
승객들이 무슨일을 벌여도 항상 어머니같은 자애로운 미소로 접대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매춘부의 경우.
생각해보면 스튜어디스나 매춘부나 별로 하는 일은 다른 것 같지 않다.


뭐 하여간 이런 감정노동의 경우,
회사에서 따로 '감정수당' 같은 것으로 보상을 해 줘야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
왜 이거는 노동이란 생각을 하지 않는거지?



p.s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서 정말 감정 절제 못하는 교수가 하나 있어서..
정말 짜증난다. 무슨 수업을 그따위로 하냐.
이른바 감정노동이라는 것을 하지 안잖아.
명색이 교수라는 사람이... 아니 교수가 아니라 강사구나.

    최근의 WWE 경향에 대해 2002/12/04   
뭐 원래 자극적인 것 때문에 보긴 했어도
너무 자극적으로 나가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다.

아무리 그래도 척추를 해머로 치는건 정말 너무하지 않나? -_-

좀 Rock이나 RVD처럼 깔끔하고 배려있게 플레이를 하라구..

지금까지 계속 프로레슬링이 과격 일변도로 변화해온 것을 볼때
앞으로 도대체 어디까지 과격해질지 모르겠다.

결국 데쓰매치까지 가려나....

    아즈망가 표류교실 2002/12/03   



백업에 올렸음...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참 스토리가 내 스타일이다..

평범     2002/12/04   

허허..
허허허...
허허허허허........
얼었다....


용가리     2002/12/04   

재미있을것 같아요.
전편을 보려면 어디로?


xacdo     2002/12/04    

xacdo.net 백업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런거 막 올려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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