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먹을거
07/08/05 09:44(년/월/일 시:분)
맨날 운동하고 프로틴(Protein, 보충제) 먹는 것도 질려서, 이번에는 닭가슴살을 퍽퍽하게 구워서 냉동실에 잔뜩 얼려놨다.
그런데 요즘에는 통 운동을 하질 않아서 닭가슴살을 먹을 일이 없었네. 그렇다고 계속 냉동실에 묵혀두기도 그래서...
마침 요즘 감기 걸리기도 했고, 미국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닭고기 수프(닭죽)을 먹는다고 하니까 (출처: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
신라면에 남은 닭가슴살을 잔뜩 넣고 죽(soup)을 만들었다.
1. 봉지채로 라면을 부순다.
2. 끓는 물에 부순 라면, 수프, 닭가슴살을 넣고
3. 죽이 될 때까지 끓인다.
기본 컨셉은 지난번의 '라면 반찬(짠라면)'과 같다.
http://xacdo.net/tt/index.php?pl=256
라면 반찬(짠라면)
다른 점이 있다면... 맛이 없다.
만들기는 참 쉬운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