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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거리 08/01/12 13:29  덧글 수정/삭제

  몸에 좋은건 입에 쓴 법이니까요...

• 태공 08/01/12 16:24  덧글 수정/삭제

  몸에 안좋으니까 맛있는거지.
  공평한 느낌이지 않아?
  
  

• xacdo 08/01/12 22:20  덧글 수정/삭제

  아니 몸에 좋아서 맛있는 것도 있잖아요들.

• asd 08/01/13 22:21  덧글 수정/삭제

  몸에 필요한건 맛있습니다. 몸에 해로운건 쓰고 맛없습니다. 그렇게 진화해왔을테니까요.

  • xacdo 08/01/14 02:46  수정/삭제

    그렇죠 그렇죠!
    
    그렇다면 와퍼는 몸에 해로우면서 왜 맛있을까요?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 asd 08/01/31 20:33  수정/삭제

    거름종이죠 머. 근데 와퍼 왜 몸에 해로워요?

• skibbie 08/01/14 19:48  덧글 수정/삭제

  인류 역사상 지방이 이렇게 충분히 (과도하게) 공급되었던 시기가 짧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지방은 굉장히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이었고 지방을 몸에 잘 축적시키는 유전자도 만성화된 굶주림을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방을 맛있게 느끼고 또 지방을 잘 축적하는 특징이 진화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해왔을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고기는 참 맛있다는.. 고기 먹고 싶네요-_-

  • xacdo 08/01/14 22:21  수정/삭제

    즉 인간의 진화가 너무 빠른 시대의 흐름을 미처 따라가지 못해서 그런 거군요. 와퍼는 과거에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었으나 현대에는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