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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Pink Floyd핑크 플로이드
핑크 플로이드에 빠져 있습니다.

이 분들, 장난이 아니시네. 왜 이제야 이 음악을 접했는지 원.


하도 유명해서,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은 빌보드 차트에 741주 (약 15년이라고함)간 랭크되어있었다고도 하고.  그래서 결국은 들어 봤는데, 처음엔 별 느낌도 없었다. Dark side of the moon들을땐 그냥 들었고, The wall 들을때는 거 기분 이상하네 하면서.. 그렇게 별생각 없이 자꾸 들었는데, 가사를 보고, The Wall 내용 해석문을 보고, The Wall 영화를 보고, Roger Waters의 The Wall 베를린 실황을 보는데, 순간 온몸에 전율이 들었다. 이건 정말,


죽기전에 이걸 모르고 죽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면서 갑자기 무서워 지면서 소름이 듣는 것이었다. 그정도.
그 후엔 음악이 진짜 예술로 다시 다가왔다.

그러고 나서 CD가게에 가서 CD를 고르는데, CD껍데기에도 이렇게 써있더만.

"당신은 죽기 전에 그들의 세계와 조우해야 한다"


핑크 플로이드 팬사이트
http://www.freekid.pe.kr/

|hit:7015|2005/07/22
  
xacdo 좀 기다려봐봐 2005/07/22  
뱅기 wish you were here 앨범이 가장 좋던데요 전
정서적인 면에서 한국인에게 좀 맞는 측면이 있는 듯...
dark~~는 너무 차갑다고 할까?
2005/08/05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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