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영상
08/05/04 13:02(년/월/일 시:분)
12시간에 걸친 고된 촬영 끝에,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진 상품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870
내가 일본에 살거든.. 일본예능프로그램을 보면 무슨 퀴즈쇼라던가.. 뭐 이런저런것들.. 보상이라는게 너무 급이 높아. 진짜 일반인들은 손도못댈 한점에 몇십만원하는 고기라던가, 아싸리 현금이라던가.. 그것도 우리나라돈으로 수백수천....
나는 그런걸 보면서 왜 저런곳에 제작비를 투자해야하며... 방송 출연하는 연예인들 다 돈받고 오는거아니야... 근데 돈을 준다거나.. 그러는게 너무 싫었거든. 내가 방송학과라서 울과애들한테(일본애들) 이런말을 하니까, 동기부여를 위해서 돈을 주는거라 나쁘지 않다는 거야.. 돈을 위해서 열심히 하면서 아웅다웅하는 데서 재미를 찾는다나...
(중략) 경주 1편때 상품이 있대서 아 무도도 또 뭘 주는건가..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있었는데, 2편보고 촬영끝.. 그거보고 얼굴 새빨개지도록 자지러지게 웃었다.
쨍빤짜짱
촬영끝 정말 신선하면서 사악한 아이디어
ㅋㅋ
나도 경주2편에서 젤 크게 빵 터진 곳이 촬영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ㅈㅇ
무도는 승부결과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투로 한다는게 좋아. 누가 되든 상관 안 한다는 듯이..
투다리
TEO 가 좀 악마기질이 있어서
좋아가는거야
정말 악마태호는 최고야. 사랑해.
...
맞아. 일본 프로그램 보다보면 연예인이 갖고 싶어하는 거 진짜로 주는 코너 많지;
...일본 쇼프로의 카피로 시작해서, 이제는 여기까지 왔구나. 멀리도 왔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934
촬영끝에대한 다른반응 ㅋㅋ
G속공빠
태호형 진짜 그러지 마라 나 화날라 그래ㅋㅋ 진심으로 화난 돈돈
크릉
홍철이가 잘 컷트했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952
이번 주는 이 장면이 최고인 듯
오 그것은 경주타워
ㅇㅇ
무도의 연출력과 편집능력은 예능프로그램을 뛰어 넘었어. ㅠㅠ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854
kbs의 어설픈 공익성을 뛰어넘었다
공익공익 하면서 재미도 진짜 공익도 못 찾는 kbs 예능보다, 이건 공익이라기 보다, 교양+엔터테인먼트를 영화와 같은 절묘한 편집기술로 구성한 웰던 굿잡 에피쏘드다.
또하나 좋았던게, 디테일에 밀도가 있었다고. 오토바이에 기름 덜 채워넣어서 적절한 타이밍에 역전승 가능하게 만들어놓고. 하루치 일정 감안해서 동선 짜고, 광범한 소품 일일이 챙겨놓은데서, 이건 찍는 것도 힘들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머리털 빠지는 치밀함이 요구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중략) 이번꺼 보면서 질적 발전을 느꼈다.
헤드앤숄더
기존 무한도전으로서는 올림픽특집이 본래의 재미인데, 경주특집은 스펀지 누르고 뻗어나가기 시작했던 "전 국민이 보는 무한도전"의 꼭짓점같다. 모델편의 감동과 공익성에 서울특집의 아기자기함... 솔까말 이번편 너무 잘만든거같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850
유재석, 정준하 고등학교 경주 수학여행 사진
이벤트뷰어
이장면에서 울컥 했는데..나도 예전 수학 여행때 사진을 찾아보고 싶어 졌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117&aid=0001952797
'무한도전-경주 보물찾기 2탄', '시민참여형' 소통의 미학을 보여주다
http://blog.naver.com/drophead/50565270
무한도전 106회 태안 특집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247844
뭉클해졋음. 무한도전은 분명예능인데 사람맘을 움직이게한단말야
쨍빤짜짱
제일 중요한건 태안사건을 잊혀갈때쯤 다시 찾아준다는점